15년 된 나의 애마에 두번째 스왑입니다..

아마도 마지막이 아닐런지요..

t8d로 스왑하고 10년 타고 이제 최신의 쎄타2 6단 수동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돈 없어서 차는 못 바꾸겠고, 알맹이라도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친김에 토르센 lsd도 장착했습니다.

180마력에 토크 23이상 나오니 파워트레인이다 보니 운전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외관은 나중에 전체도색 한번 할 생각입니다..

근데 악셀페달을 md용 오르간 타입으로 장착했더니 힐엔토 쓸 때 조금 불편하네요..

지금은 적응이 되었구요..

가뜩이나 요즘 차들 저배기량에 고마력이라서 예전의 파워트레인으로는 따라가기가 버거웠는데.

이제 그런 스트레스는 더 이상 없네요..

덤으로 제 바이크 사진도 올립니다... 97년 f3 내수형인데 이베이에서 열심히 돈질해서 외수형으로 바꿨습니다.

프론트 포크는 2001년 f4i, 스윙암은 2008년식 600rr..ㅎㅎㅎ

차도 그렇고 바이크도 그렇고 질리면 바꿀 생각부터 하지 말고 한번쯤 변신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가요?

어차피 차 바꿔도 돈은 쓰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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