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론 오버휀다의 유래가.. 차량이 고속 주행시 휠이나 타이어의 사이드월로부터 유속의 흐름 방해를

받지 않도록 고안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에는 좀 더 큰 사이즈의 휠타이어를 간섭없이 장착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큰 것 같습니다.

 

물론 좀 더 크고 폭이 넓은 휠, 타이어를 장착함으로써 얻는 주행력 상승도 있긴 하지만 아직은 한국에서는

드레스업 개념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더 많던데, 만약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시속 100~200으로 주행시

휠타이어가 오버휀다에 덮여있을때와 휀다로부터 돌출되어 있을시의 차이가 체감이 가능한 수준인지요?

 

예전부터 개인적인 심미적 취향 탓도 있고 기능성에 충실하자는 생각에 휠타이어가 휀다에 덮여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느껴왔었는데, 요즘은 워낙 휀다 라인과 딱 떨어진다거나 돌출되는게 워낙 유행이다보니 약간 마음이 흔들립니다.

(휀다와 딱 떨진다는 표현도 결국 캠버각 때문에 휠, 타이어가 돌출되는 것에 가까운)

 

 

 

 

그리고 MK5 R32 같은 경우 한달 유류비가 40만원선 이라고 감안했을때

총 유지보수비는 일년에 얼마정도 소모되는지요? (주기성 교환 품목이나 1,2년에 한번 가벼운 접촉 수리 포함)

마지막으로 MK5 R32 타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300마력 이상 고출력에는 관심 없는 운전자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