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9 540을 들여서 아주 즐거워하고 있는 녹곰 최민석입니다. 사소한(?) 질문 하나 드릴까합니다.

 

보닛을 열어서 엔진구경을 하고 있는중 엔진을 바라보고 왼쪽편에서 '따따따...혹은 (딸딸딸)'하는

 

소음이 들립니다.  무쏘나 코란도 타신 분들은 이해하시기 쉬우실듯한 소리인데, 텐션쇼바가 사망했을때

 

나는 소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후드를 열면 쉽게 들리지만, 실내에서는 방음처리탓인지 거의 인지하지

 

못할수준이고 주행의 질감이나 회전질감등은 뭐 바랄것없이 부드럽고, 가속도 쉽게 이루어집니다.

 

V8은 처음이고해서 이거 이상의 징후를 보이는 것인지, 혹은 원래그런것인지도 잘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요즘은 거의 죽음의 일과 스케줄을 가지고 있는지라 딱히 진단을 받으러 센터나 혹은 다른 곳을 방문할

 

시간도 없고, 혹시나 시간을 빼더라도 대략은 예상이나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을 드립니다. 차량은 99년식이고 주행거리는 현재 78800km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