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기적으로 가야하는 길이 있는데 2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길 선호.JPG


1번은 왼쪽에 보이는 좀 돌아가는 방법인데요.

장점: 고속도로를 탈 수 있어서 브레이크를 안 잡고 90~110정도로 크루징하며 갈 수 있습니다. 시내운전은 전체의 20%정도 이구요.

단점: 키로수가 최단거리에 비해 2배가 늘어나고 시간도 조금 더 걸립니다. (5분정도..)



2번은 오른쪽에 보이는 최단거리로 가는 방법인데요.

장점:  최단거리라 키로수는 절반수준으로 적습니다. 시내운전이지만 주말에만 가도 되기 때문에 정체는 하나도 없구요. 신호등만 신경쓰면 됩니다.

단점: 시내운전이 70%정도라 조금 피곤하고, 클러치를 더 많이 씁니다.




저는 항상 외곽쪽으로 갔는데.. 키로수가 2배나 늘기에 이렇게 가는게 맞나 의문이 들더라구요.. 

쌓이게되면 한달에 200키로, 1년에 2400키로정도 추가로 늘게 될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 이런 선택권이 있다면 어떤길을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