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문환식 이라고 합니다.


어제 윈터타이어 장착을 위해 가까운 타이어샵을 방문하였습니다.


15년 4월 출고 아반떼 MD 디젤이며 이제 막 2만키로 주행하였습니다.


1만KM에 얼라이먼트를 본 터라 타이어만 교체할까 하다가, 하는김에 다 하자는 생각에 얼라이까지 부탁드렸죠.


타이어교체와 얼라이먼트까지 마치고 담당자가 저를 불러서 캐스터값이 틀어졌다며, 


차에 충격이 가서 로워암이 밀렸다고 말 하는 겁니다.


평소 방지턱도 항상 살살넘고 조심조심 다녔으며, 주행중 쏠림이나 틀어짐 등을 인지하지 못했었는데,


캐스터값이 틀어졌다고 하니 영 찜찜하네요. 가장 중요한것은 해당 샵에서는 캐스터값 수정이 불가능하다라는 것


이었습니다.


1. 캐스터값이 틀어졌다는게 정확히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있다는건가요?


2. 캐스터값을 수정하기 위해서는 로워암이나 쇼바, 쇼바마운트 등을 교체해야한다고 하던데, 한번에 다 해야하나요? 아니면 한번에 하나씩 해야하나요? 아니면 부품교체없이 얼라이먼트 교정만으로 캐스터값을 보정할 수 있나요?


3. 캐스터값이 틀어졌을 경우 타이어편마모 또는 주행상 직진성 등 문제가 있을런지요?


4. 캐스터값 이외에 다른 부분은 문제가 없는 상태인가요?


이제 구입한지 반년 갓 넘어 조심조심 타고 다니는데 여러가지로 속상하네요. 몰라도 될걸 알았나 싶기도 하고...


여러 얼라이먼트 고수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