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가끔 글을 올리고 항상 눈팅하는 제성욱 입니다. ^^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집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와이프 출퇴근용, 주말에는 나들이 및 시골(부산) 귀향용 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연간 1만5천키로 정도 탑니다.
중고로 구입할 생각(차령1~1.5년)이고, 아마 구입하면 오랜 기간(5년이상) 소유할 예정입니다.

NF2.4S 가솔린이 땡기긴 하나, 기름값이 무서워서 좀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대안이 디젤인데... 웹검색을 해보니 소나타 디젤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네요.
한번도 디젤차를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디젤차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생깁니다.

3년 5만키로 이상 넘어가면 진동과 소음이 정말 심해진다고 하는데, 관리를 잘 해도
기본적인 특성을 피할 수는 없는 걸까요?

소나타 2.4나 디젤을 타시는 분이 계시면 실상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한표 씩 던져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