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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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끔 글을 올리고 항상 눈팅하는 제성욱 입니다. ^^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집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와이프 출퇴근용, 주말에는 나들이 및 시골(부산) 귀향용 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연간 1만5천키로 정도 탑니다.
중고로 구입할 생각(차령1~1.5년)이고, 아마 구입하면 오랜 기간(5년이상) 소유할 예정입니다.
NF2.4S 가솔린이 땡기긴 하나, 기름값이 무서워서 좀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대안이 디젤인데... 웹검색을 해보니 소나타 디젤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네요.
한번도 디젤차를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디젤차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생깁니다.
3년 5만키로 이상 넘어가면 진동과 소음이 정말 심해진다고 하는데, 관리를 잘 해도
기본적인 특성을 피할 수는 없는 걸까요?
소나타 2.4나 디젤을 타시는 분이 계시면 실상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한표 씩 던져주세요. ^^
좋은 기회가 생겨서 집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평소에는 와이프 출퇴근용, 주말에는 나들이 및 시골(부산) 귀향용 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연간 1만5천키로 정도 탑니다.
중고로 구입할 생각(차령1~1.5년)이고, 아마 구입하면 오랜 기간(5년이상) 소유할 예정입니다.
NF2.4S 가솔린이 땡기긴 하나, 기름값이 무서워서 좀 망설여지네요.
그래서 대안이 디젤인데... 웹검색을 해보니 소나타 디젤에 대한 평이 그리 좋지 않네요.
한번도 디젤차를 소유해본적이 없어서 디젤차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생깁니다.
3년 5만키로 이상 넘어가면 진동과 소음이 정말 심해진다고 하는데, 관리를 잘 해도
기본적인 특성을 피할 수는 없는 걸까요?
소나타 2.4나 디젤을 타시는 분이 계시면 실상을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한표 씩 던져주세요. ^^
2007.06.18 00:29:01 (*.68.16.174)

NF F24S, 05년 2월말 출고. 현재 6만 5천km 주행했습니다. 4단 자동변속기 사양인데요. 전자제어스로틀 ETS가 느린건지 극도로 부드럽게 밟지 않으면 정지상태서 가속할 때에 변속기가 중립이었다가 기어 물리듯 반응합니다. 출고 때부터 그러더라구요. 2.0을 타보면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ETS 때문이라 추정하고 있습니다. 연비는 다른 중형차 만큼은 나오는 것 같기는 한데... 쇼바의 세팅도 저속에선 좀 딱딱하다 싶은데 고속에선 너무 무르기에 INCUS가 나와야 합니다.. 순정인데도 요철에서 가끔 마운트 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구요ㅠ.ㅠ 디젤은 모르겠네요^^
2007.06.18 02:08:35 (*.64.140.230)

간선도로나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하신다면 디젤을 추천해 드립니다. 지인의 디젤 승용차를 종종 운전해 보는데, 경제성도 경제성이지만 장거리를 고속주행해도 별로 피곤하지 않다는 또다른 장점이 있더군요. 토크가 강력하다보니 긴 오르막길을 만나도 스트레스가 별로 없습니다.
2007.06.18 02:15:59 (*.251.1.253)

주말에 장거리를 뛰신다면 디젤이 좋지 않을까요..?
쏘나타 디젤의 평이 안좋다면 로체 디젤을 사시는것도 좋겠네요.
로체 디젤은 괜찮은것 같던데요... ^^;;
쏘나타 디젤의 평이 안좋다면 로체 디젤을 사시는것도 좋겠네요.
로체 디젤은 괜찮은것 같던데요... ^^;;
2007.06.18 02:40:39 (*.192.246.239)

쏘나타 3.3을 자주 타는데 역시 전자제어식입니다. 왠만한 전자제어식은 전부 그런 초반에 꿈뜸을 가지더군요. 아마 민감하게 반응하면 울컥하고 나가서 그런가봅니다. 그걸 없애주는 제품도 파는 것을 보면요.
3년이 디젤에겐 마의 3년이라고도 했는데, 요즘은 예전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분사압이 높아져 진동과 소음이 줄어든 것도 첫번째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엔진 사용시간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분사노즐이 마모되어 아이들 진동이나 이런 것들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디젤에 한표를 드립니다. 주행시 두터운 토크 덕분에 편안합니다. 진동과 소음은 주행풍이나 소음 때문에 거의 들리지 않거든요. ^^
3년이 디젤에겐 마의 3년이라고도 했는데, 요즘은 예전보단 나은 것 같습니다. 분사압이 높아져 진동과 소음이 줄어든 것도 첫번째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엔진 사용시간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분사노즐이 마모되어 아이들 진동이나 이런 것들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디젤에 한표를 드립니다. 주행시 두터운 토크 덕분에 편안합니다. 진동과 소음은 주행풍이나 소음 때문에 거의 들리지 않거든요. ^^
2007.06.18 04:31:51 (*.83.144.52)

역시 디젤에 한표인데, 되도록 신차에 가까운 차를 고르기를 추천!!
역시나 소유기간의 후반에 가면 눈 튀어나오게 비싼 부품값 때문에 보증수리를 못받으면 커다란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슴.
거기에 쏘나타 디젤은 신차 할인도 많으니 잘 비교하시길~
역시나 소유기간의 후반에 가면 눈 튀어나오게 비싼 부품값 때문에 보증수리를 못받으면 커다란 폭탄으로 돌아올 수 있슴.
거기에 쏘나타 디젤은 신차 할인도 많으니 잘 비교하시길~
2007.06.18 09:09:24 (*.192.187.141)

황호선님이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많은 분들이 연비의 경제성에 관심을 보이지만 차후 정비시 고가의 수리비용지출로 결국 원점으로 돌아가거나 오히려 마이너스 될수도 있다는 점... 그렇게 되면 휘발유차보다 전체적으로 봤을때 경제적이지도 않으면서 디젤의 잔진동과 소음은 더 심해져있을 시기가... 가장 문제시 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2007.06.18 10:33:51 (*.109.18.93)

강희님, 대기님, 의견 감사합니다.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한 주행성능은 정말 끌립니다.
준수님, 어차피 같은 엔진인데. 왠지 소나타가 좀 더 고급스러워서.
주영님, 3년이 지났을 시점이 걱정이네요. 그냥 토크가 좋은 것으로 위안을 삼고 경제성은 나중에 부품값으로 상계를 칠까요? ^^
호선님, 음... 얼마동안이나 탈라나. 계획상으로는 아마 10년은 거뜬히 타야될 듯한데. 그렇게 고장율이 높으려나.
주영님, 다른 쪽 시승기나 의견에도 경제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 글이 있더군요.
300만원 비싼 차값을 연료비로 보상받으려면 1년2만키로 주행의 경우 평균 3년이 너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판에 한방에 큰 수리비가 터지면 도로묵이라는 ㅠㅠ
정말 고민되는 사안입니다. 쩝. 하지만, 차를 고른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
렌트카라도 한번 빌려서 타 봐야지 디젤 승용의 느낌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은 디젤 승용을 시도해보려는 이유가 분사압 조절만으로 상당한 출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거에 대한 사전 포석이기도 하지요. ㅋㅋㅋ
준수님, 어차피 같은 엔진인데. 왠지 소나타가 좀 더 고급스러워서.
주영님, 3년이 지났을 시점이 걱정이네요. 그냥 토크가 좋은 것으로 위안을 삼고 경제성은 나중에 부품값으로 상계를 칠까요? ^^
호선님, 음... 얼마동안이나 탈라나. 계획상으로는 아마 10년은 거뜬히 타야될 듯한데. 그렇게 고장율이 높으려나.
주영님, 다른 쪽 시승기나 의견에도 경제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는 글이 있더군요.
300만원 비싼 차값을 연료비로 보상받으려면 1년2만키로 주행의 경우 평균 3년이 너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막판에 한방에 큰 수리비가 터지면 도로묵이라는 ㅠㅠ
정말 고민되는 사안입니다. 쩝. 하지만, 차를 고른다는 것은 항상 즐거운 일입니다. ^^
렌트카라도 한번 빌려서 타 봐야지 디젤 승용의 느낌을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실은 디젤 승용을 시도해보려는 이유가 분사압 조절만으로 상당한 출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거에 대한 사전 포석이기도 하지요. ㅋㅋㅋ
2007.06.18 12:26:59 (*.192.246.239)

집에 디젤차가 많았습니다. 제가 탄 첫 차도 카니발1 이었구요. 99년 11월식이었는데, 아직도 잘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고장으로 정비를 맡긴건 수명이 다한 알터네이터(진공장치도 같이 붙어있음)를 재생으로 교환한 것과 고질적이라는 파워스티어링 쪽 누유 외엔 별 탈없이 거의 30만키로째 달리고 있습니다. 16만에 제가 끌기 시작해서 주로 간선도로와 시내만 다녔었구요.
그외 쏘렌토 02년 8월식(계약은 4월1일쯤에 했는데 인도는 9월다되서 ㅎㅎ)도 얼마전 매각하기 전 06년말까지 고장한번 없이 잘 탔습니다. 그전에 잠시 거쳐갔던 카니발 02년식 역시 2년째에 데려와 약 1년간 수리로 지출한 금액이 1원도 없었습니다. 곧 아버지께선 그랜드 스타렉스 구입하신다고 하시구요.
비싼 차값은 나중에 매각할 떄 그만큼 돌아옵니다. 타는 내내 운전이 편했구요. 연비에 대한 걱정도 그리 없었습니다. 탄 차들이 특별난 고장이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요즘차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고장이 없다는 점도 있겠지요. 아무튼 저희집안은 디젤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
그외 쏘렌토 02년 8월식(계약은 4월1일쯤에 했는데 인도는 9월다되서 ㅎㅎ)도 얼마전 매각하기 전 06년말까지 고장한번 없이 잘 탔습니다. 그전에 잠시 거쳐갔던 카니발 02년식 역시 2년째에 데려와 약 1년간 수리로 지출한 금액이 1원도 없었습니다. 곧 아버지께선 그랜드 스타렉스 구입하신다고 하시구요.
비싼 차값은 나중에 매각할 떄 그만큼 돌아옵니다. 타는 내내 운전이 편했구요. 연비에 대한 걱정도 그리 없었습니다. 탄 차들이 특별난 고장이 없었던 것도 있겠지만 요즘차들이 생각보다 그렇게 고장이 없다는 점도 있겠지요. 아무튼 저희집안은 디젤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
2007.06.18 13:24:50 (*.57.195.18)
CRDi형 싼타페 탈 때 파워다운과 매연으로 인젝터 2개는 교환, 2개는 크리닝을 무상으로 서비스 받은 적 있습니다. 터빈 성능도 저하되고 (볼베어링 터빈에 대한 갈증이 더해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본래의 성능을 내지 못하는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 더운 날 디젤 승용차로 서킷 달려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그러나 성능이 저하되는 일이 메인터넌스 비용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2007.06.18 14:30:48 (*.109.18.93)

주영님/ 일단 고생하신 경험이 없어서 호의적이시네요. 음... 디젤로 뽐뿌...^^
성환님/ F24로 다시 뽐뿌~~ 그런데 성능이 저하된다는 것은 그 단품의 수명이 다 되어가는 걸 의미해서 결국 교체를 하면 메인테넌스 비용 증가가 되는게 아닌가요?
성준님/ 제가 알기로는 스포티지, 투산, NF, 로체 다 같은 엔진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로체 디젤이 NF에 비해 나은 점이 있나요? 혹 운동성능때문에 그런가요?
성환님/ F24로 다시 뽐뿌~~ 그런데 성능이 저하된다는 것은 그 단품의 수명이 다 되어가는 걸 의미해서 결국 교체를 하면 메인테넌스 비용 증가가 되는게 아닌가요?
성준님/ 제가 알기로는 스포티지, 투산, NF, 로체 다 같은 엔진으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로체 디젤이 NF에 비해 나은 점이 있나요? 혹 운동성능때문에 그런가요?
2007.06.18 15:04:16 (*.71.173.144)
F24S 타고있지만 추천하기도 비추하기도 그런 차네요...;;
주행성능이야 디젤보다는 좀더 낫구요..
위에서 지적해주신거와 같이 전자식스로틀제어라서 엑셀반응느리구요..
조금 깊게 밟으면 저단에서 차가 푹 튀어나갑니다..-_-;;
2.4가 디젤보다 좋은건 뽀대(듀얼머플러) 정숙성 주행성능정도구요
연비나 그런건 디젤이 훨 낫겠네요..^^;;
서스펜션은 다 동일하니까 비교가 안되구요..
로체는 쏘나타보다 공차중량도 더 적게 나가서 운동성능이 더 좋을겁니다..^^
물론 가격도 더 싸구요..
주행성능이야 디젤보다는 좀더 낫구요..
위에서 지적해주신거와 같이 전자식스로틀제어라서 엑셀반응느리구요..
조금 깊게 밟으면 저단에서 차가 푹 튀어나갑니다..-_-;;
2.4가 디젤보다 좋은건 뽀대(듀얼머플러) 정숙성 주행성능정도구요
연비나 그런건 디젤이 훨 낫겠네요..^^;;
서스펜션은 다 동일하니까 비교가 안되구요..
로체는 쏘나타보다 공차중량도 더 적게 나가서 운동성능이 더 좋을겁니다..^^
물론 가격도 더 싸구요..
2007.06.18 15:24:20 (*.126.111.122)
2년동안의 승용디젤 차계부를 정산해보고 그 순간은 무척 행복했습니다. 14만km을 타니 거의 천만원절약이더군요. 7만(보증수리)과 10만에 인젝터가 나가서 40만원들었던것 빼고는 공장갈일도 없었고요. 다만 초기에 투자되는 비용을 생각했을때 배가 좀 아팠습니다. 지금도 아프고요. 3만5천을 타고나서야 디젤과 휘발유 차값차이 만큼의 연료비 이득을 봤죠. 제가 차를 살때는 장거리 운전을 자주해야 할 상황이었지만 지금과 같이 그게 아니었다면 휘발유로 뽑고 나머지 돈은 어딘가에 묻었을겁니다. 디젤로 절약되는 돈이 누적되면 많기는 하지만 그게 한번에 튀어나오는게 아니라서 매번 절약되는 정도의 돈은 눈에 보이지도 않게 없어지더군요. 술도 담배도 안하는데 그만큼 절약한돈이 어디에 갔는가를 고민해 봤으나 파악할수 없어서 행복했던 기분이 급우울해졌습니다.
2007.06.18 17:49:49 (*.150.199.106)

NF 디젤은 타보지 못했고 뉴프라이드 디젤과 아반떼XD 디젤은 수천키로를 몰아봤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더 큰 XD 디젤이 연비가 더 좋았고(리터당 평균 18키로 정도) 뉴프라이드 디젤은 같은 1.5 VGT인데 고속도로로 살살 다녔는데도 연비라 리터당 17키로 정도로 나왔습니다. 친구차가 HD 1.6 디젤인데 이차는 연비가 매우 좋다고 하더군요..시내 800, 고속도로 1000키로 뛴다고 합니다. 실제로 공인연비도 국내 최고 수준이고...
사실 디젤승용 타는 것이 유지비 때문인 경우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요인인데(개인적으로 디젤을 성능으로 타려면 오토를 선택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디젤은 2000-2500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데 오토는 풀쓰로틀하면 킥다운 때문에 이 구간을 유지하기가 어렵죠) NF정도 되면 막상 연비가 그리 좋지 못한 듯 합니다. 또한 NF 2.4의 경우 신차가가 TG에 육박하기 때문에 중고가도 그만큼 비싸고 나중에 되팔 경우 2.0 가격도 못받을 것이 뻔하기때문에 비추입니다.
결론은 유지비를 생각하면 XD나 HD 디젤, 그것이 아니라면 무난한 2.0 가솔린 오토^^
사실 디젤승용 타는 것이 유지비 때문인 경우가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큰 요인인데(개인적으로 디젤을 성능으로 타려면 오토를 선택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디젤은 2000-2500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데 오토는 풀쓰로틀하면 킥다운 때문에 이 구간을 유지하기가 어렵죠) NF정도 되면 막상 연비가 그리 좋지 못한 듯 합니다. 또한 NF 2.4의 경우 신차가가 TG에 육박하기 때문에 중고가도 그만큼 비싸고 나중에 되팔 경우 2.0 가격도 못받을 것이 뻔하기때문에 비추입니다.
결론은 유지비를 생각하면 XD나 HD 디젤, 그것이 아니라면 무난한 2.0 가솔린 오토^^
2007.06.18 18:59:08 (*.195.20.252)

저는 세라토 디젤입니다..
이제 일년 됐습니다..^^
아직까지는 새차 느낌입니다...
소음도 조금 늘었는거 같지만...그래도 9년된차 타던때보다는 아직은 쌩쌩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연료비의 압박에서 벗어났다는거..
보통 준중형도 가솔린 가득채우면 7만원 넘어가지 않나요?
저는 보통 5만원 정도 넣습니다..
한달에 많이넣으면 3번 아니면 2번....
평균 주행거리 1500KM 정도 됩니다...(1년에 2만 넘었내요..^^;;)
기름값의 압박에서 벗어난게 제일 좋내요..
그리고 쏘나타 디젤 같은경우 신차 할인 많이 해줬던걸로 압니다.
그렇게보면 휘발류랑 차이가 별로 안나던데요^^;;
그떄 로체나 쏘나타 안산게 약간은 후회가 되긴 하내요..
이제 일년 됐습니다..^^
아직까지는 새차 느낌입니다...
소음도 조금 늘었는거 같지만...그래도 9년된차 타던때보다는 아직은 쌩쌩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점은 연료비의 압박에서 벗어났다는거..
보통 준중형도 가솔린 가득채우면 7만원 넘어가지 않나요?
저는 보통 5만원 정도 넣습니다..
한달에 많이넣으면 3번 아니면 2번....
평균 주행거리 1500KM 정도 됩니다...(1년에 2만 넘었내요..^^;;)
기름값의 압박에서 벗어난게 제일 좋내요..
그리고 쏘나타 디젤 같은경우 신차 할인 많이 해줬던걸로 압니다.
그렇게보면 휘발류랑 차이가 별로 안나던데요^^;;
그떄 로체나 쏘나타 안산게 약간은 후회가 되긴 하내요..
2007.06.19 00:37:50 (*.57.195.18)
싼타페의 경우, 파워트레인 보증 기간 내에 해당 문제가 발생해서 무상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예상하시는 년간 주행거리가 짧거나 인젝터 문제가 걱정되신다면, 개솔린 차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2007.06.19 01:39:34 (*.205.100.40)

디젤이라면 골프,제타,파사트 TDI + DSG변속기를 생각해보세요.
방금 끝나 르망24시간 레이스에서도 TDI엔진(폭스바겐도 사용하는 엔진)으로 아우디가 우승했구요, 푸조도 디젤엔진인 HDi엔진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방금 끝나 르망24시간 레이스에서도 TDI엔진(폭스바겐도 사용하는 엔진)으로 아우디가 우승했구요, 푸조도 디젤엔진인 HDi엔진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07.06.19 13:57:49 (*.109.18.93)

모두 분들 의견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론은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저로서는 디젤의 효용성이 문제가 되네요.
집의 차 2대(96년식 세피아오토, 03년식 클릭R)를 하나로 모을 예정이라 참 고민스럽네요.
주로 와이프가 주중에 운전하고 같이 이동할때나 제가 운전할 듯한데, 그냥 편하고 신경 안써도 되는 차를 사야 할 듯합니다.
자...새로운 고민을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1. NF2.0 가솔린 오토
2. HD1.6 가솔린, 디젤 오토
3. SUV (예산 관계 상 구형 산타페와 투산, 스포티지)
- 되도록이면 4WD을 사고 싶은데 투산과 스포티지의 VGT에는 4WD 오토가 없네요ㅠㅠ
또 며칠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
결론은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저로서는 디젤의 효용성이 문제가 되네요.
집의 차 2대(96년식 세피아오토, 03년식 클릭R)를 하나로 모을 예정이라 참 고민스럽네요.
주로 와이프가 주중에 운전하고 같이 이동할때나 제가 운전할 듯한데, 그냥 편하고 신경 안써도 되는 차를 사야 할 듯합니다.
자...새로운 고민을 시작해야 할 듯 합니다.
1. NF2.0 가솔린 오토
2. HD1.6 가솔린, 디젤 오토
3. SUV (예산 관계 상 구형 산타페와 투산, 스포티지)
- 되도록이면 4WD을 사고 싶은데 투산과 스포티지의 VGT에는 4WD 오토가 없네요ㅠㅠ
또 며칠 고민해 봐야 겠습니다. ^^;;
2007.06.19 17:53:25 (*.5.79.78)
NF 2.0 가솔린 오토죠. 패밀리카를 한대로 모으면 거주성을 따져봐야합니다. 안그러면 가족들의 원성을 들어야하죠. HD는 거주성이 NF만 못하고, SUV는 여성이 홀로 몰고다니기엔 부담스럽습니다.(특히 주차!) 세피아,클릭을 타셨다면 가족들이 대환영할것입니다.
디젤의 경제성을 많이 따져보시는데 디젤차는 무조건 많이 굴러가야 돈버는겁니다. 디젤의 손익분기점은 개인적으로 연간 3만km정도로 계산되더군요.
디젤의 경제성을 많이 따져보시는데 디젤차는 무조건 많이 굴러가야 돈버는겁니다. 디젤의 손익분기점은 개인적으로 연간 3만km정도로 계산되더군요.
2007.06.19 18:11:32 (*.211.109.189)

아무래도 디젤은 터빈이 달려있어 예열 후열을 좀 신경써주는게 좋은데.. 때마다 예열/후열 챙기는게 그리 수월치는 않더군요.. 당장은 차이 안나도 2년..3년 지나면 예열/후열 신경쓴 차와 아닌차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더우기 주중에는 와이프 되시는분의 출퇴근 용이라면 예열/후열은 불가능에 가깝다..인데...결론은 2.4S 오토인가요.. 그러나 이놈은 또 엔진소음과 진동이 증가하는 놈이 있다고 해서..쩝.. 2.0 이나 2.4 나 그리 큰 연비차이는 안날듯합니다...
2007.06.19 18:19:10 (*.109.18.93)

참 즐거운 일인데...고민스럽네요. --;
선오님/한 2년동안 나름 심한 튜닝카(?)인 클릭을 타고 다녔더니, 이제는 전혀 신경안쓰이는 차를 타고 싶네요. 사실 그래서 2.0 가솔린 오토로 기울고 있다는...^^
지용님/와이프가 워낙 차에 신경을 안써서리 예열,후열은 거의 딴나라 이야기죠. 아, 가끔 지각해서 시동을 걸어놓고 들어간 적도 있긴 하네요. ^^ 2.4와 2.0 영원한 고민거리네요.
이건 걍 편한 패밀리카인 2.0으로 사고 나중에 세컨으로 잘 나가는 차를 사는게 더 나을듯 싶기도 하고, 패밀리카이면서 그나마 잘 나가는 2.4를 사서 둘다 만족하는 걸 할지...
이거 참....
선오님/한 2년동안 나름 심한 튜닝카(?)인 클릭을 타고 다녔더니, 이제는 전혀 신경안쓰이는 차를 타고 싶네요. 사실 그래서 2.0 가솔린 오토로 기울고 있다는...^^
지용님/와이프가 워낙 차에 신경을 안써서리 예열,후열은 거의 딴나라 이야기죠. 아, 가끔 지각해서 시동을 걸어놓고 들어간 적도 있긴 하네요. ^^ 2.4와 2.0 영원한 고민거리네요.
이건 걍 편한 패밀리카인 2.0으로 사고 나중에 세컨으로 잘 나가는 차를 사는게 더 나을듯 싶기도 하고, 패밀리카이면서 그나마 잘 나가는 2.4를 사서 둘다 만족하는 걸 할지...
이거 참....
2007.06.20 14:41:29 (*.192.246.239)

예후열... 제 생각엔 운전 습관에 따르지 않을까 싶어요. 주차하기 직전까지 풀로 돌리다가 갑자기 시동 꺼버린다거나 하면 별로 좋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시동걸고 터빈에 오일이 공급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분 정도라고 하는데 그 사이에 냅다 밟아버리면 역시 터빈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겠지요. 하지만 회전수도 가솔린 터빈에 비해 낮고 해서 내구성은 좋은 듯 합니다. 또 순정이라는 점도 한 몫하겠지요. 메이커에서도 예후열 경고딱지를 붙여놓긴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 생각없이 타는 만큼 아주 심각한 데미지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막굴려도 잘 굴러가는 앞서 설명한 카니발도 역시.. ^^;
그나저나 현대-기아의 세타엔진 마력이 올라가던데(현재 로체 2.0이 151마력) 설마 NF 2.4 마력을 안 올리겠습니까 ^^;; 조금만 더 기다리셨다가 구입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쏘나타 FL가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FL와 동시에 마력이 오를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나저나 현대-기아의 세타엔진 마력이 올라가던데(현재 로체 2.0이 151마력) 설마 NF 2.4 마력을 안 올리겠습니까 ^^;; 조금만 더 기다리셨다가 구입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쏘나타 FL가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FL와 동시에 마력이 오를것 같은데 말이지요.
아반테 HD 기준으로 디젤, 가솔린을 몇일간 타 본 경험으로는...
디젤이 3만정도 뛰었고, 예열 같은 건 안하는 운전자 스타일 임에도 불구하고,
정차 중이나 저속 주행중 아니면..디젤이라는 느낌이 특별히 없더군요.
물론...도로에서 밟기 시작하면... 토크발이 디젤임을 알게는 해 주더군요.
국산 디젤승용차도 유럽쪽에서 자주 렌트한 차량에 비해서.. 절대 빠지지 않던데요.
마쯔다6 같은 차량 비하면 확실히 나은것 같구요..
운전이 편하고 넉넉해서.. 디젤승용을 저 같으면 선택하겠습니다.
아반테 HD기준으로 고속도로 130-140 정도 속도 주행, 시내주행..30% 포함해서..
연비가 17km 이상 나오네요. (오토 실연비..)
이 정도면..흐뭇한 연비 아닐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