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HID관련 질문 좀 올리겠습니다.
벤츠나 아우디등의 수입차들이 뒤따라오는것을 보면 정면에서는 분명 화이트 색상인데
각을 도금 틀면 푸른빛이 은은하게 감도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아니 어쩔땐 그냥
완전히 푸른색으로 보이죠...
제가 알기로는 메이커마다 벌브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즉 발라스터의 차이라는 말인데... 어떤 메이커의 발라스터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나요??
그리고 대부분 프로젝션 램프에서 그런 현상을 봤는데 라이트의 구조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HID관련 질문 좀 올리겠습니다.
벤츠나 아우디등의 수입차들이 뒤따라오는것을 보면 정면에서는 분명 화이트 색상인데
각을 도금 틀면 푸른빛이 은은하게 감도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아니 어쩔땐 그냥
완전히 푸른색으로 보이죠...
제가 알기로는 메이커마다 벌브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즉 발라스터의 차이라는 말인데... 어떤 메이커의 발라스터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나요??
그리고 대부분 프로젝션 램프에서 그런 현상을 봤는데 라이트의 구조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날까요??
고수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2007.06.22 06:19:19 (*.91.253.52)

저 역시 프로젝션 타잎의 경우 그렇게 보이더군요. 아마도 돌출된 정도에 따라 조금씩 더 틀려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FL1 투스카니에 들어간 HID를 사고로 인해 분해해서 자세히 볼 기회가 있었는데 Hella의 제품이었습니다.
아마도 반구형의 프로젝션 렌즈를 통하면서 (프리즘처럼) 색깔이 좀 분해되서 보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아마도 반구형의 프로젝션 렌즈를 통하면서 (프리즘처럼) 색깔이 좀 분해되서 보이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
2007.06.22 06:45:04 (*.81.37.8)

ballast로 색깔이나 각도의 빛은 절대 바꿀수는 없습니다.
BMW 는 아무래도 약간 푸른색, 아마 렉서스를 밤에 보시면 훨씬 더 파랑색깔빛이 보일것입니다. 반면에 아우디나 벤츠와 복스바겐은 약간 하양빛이 납니다.
우선 bulb 로 색깔을 바꿀수는있습니다
모든 99% 공장에서 나오는 차종 HID 는 4300K 입니다.
aftermarket으로 바꿀수 있는것은
6000K (하얀색) , 8000K (하늘색->파랑색), 10000K (진한 파랑색->진한 녹색), 12000K~14000K (자주색)을 띕니다.
보통 공장에서 나온 HID 인데도 파랑빛이 따른 차종보다 많이 나는것은 projector 안에 tint 때문입니다. 그래서 aftermarket 이나 projector type 을 DIY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bulb 를 바꾸지 않고도 projector 안쪽 tinting 을 바꿔서 각도에 따라 진한 파랑색이나 자주색을 내게 할수있는것이죠.
색깔을 바꾸기 위한 가장 쉬운방법은 bulb 이겟죠, projector 틴트같은경우는 재익님이 말씀하신대로 각도가 다를때 약간의 차이가 보일뿐입니다.
BMW 는 아무래도 약간 푸른색, 아마 렉서스를 밤에 보시면 훨씬 더 파랑색깔빛이 보일것입니다. 반면에 아우디나 벤츠와 복스바겐은 약간 하양빛이 납니다.
우선 bulb 로 색깔을 바꿀수는있습니다
모든 99% 공장에서 나오는 차종 HID 는 4300K 입니다.
aftermarket으로 바꿀수 있는것은
6000K (하얀색) , 8000K (하늘색->파랑색), 10000K (진한 파랑색->진한 녹색), 12000K~14000K (자주색)을 띕니다.
보통 공장에서 나온 HID 인데도 파랑빛이 따른 차종보다 많이 나는것은 projector 안에 tint 때문입니다. 그래서 aftermarket 이나 projector type 을 DIY 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bulb 를 바꾸지 않고도 projector 안쪽 tinting 을 바꿔서 각도에 따라 진한 파랑색이나 자주색을 내게 할수있는것이죠.
색깔을 바꾸기 위한 가장 쉬운방법은 bulb 이겟죠, projector 틴트같은경우는 재익님이 말씀하신대로 각도가 다를때 약간의 차이가 보일뿐입니다.
2007.06.22 09:05:39 (*.192.187.141)

같은 색온도의 벌브라도 제조사에 따라 색상이 조금씩은 다 틀리더군요.. 가스주입기술이 달라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2007.06.22 09:35:52 (*.140.81.5)

하중님 말씀대로 프로젝션타입의 라이트들은 렌즈에서 빛이 굴절하여 파장에 따라 빛을 갈라놓아서 그렇게 보이는듯 합니다. 아울러 순정으로 HID를 달고 나오는 수많은 수입차들이 다시 색온도가 다른 애프터마켓용 HID로 바꾸어 장착하는 경우도 많은듯 합니다.
2007.06.22 10:30:23 (*.94.1.37)
프로젝션 램프의 특성상 약간 무지개 빛의 색상을 나타내주기도 합니다.. HID가 아닌 일반 할로겐 프로젝션 램프도 벽에 비춰지는 라이트를 보면 경계면에 무지개 빛이 들어가있습니다... HID는 좀더 색상이 하얗고 그리고 밟다보니 유난히 더 라이트 색상이 보는 곳마다 다르게 보이기도 하는데.. 일반 프로젝션도 유심히 보시면 똑같다는것을 아실껍니다..
2007.06.22 11:13:14 (*.59.144.21)

각각 자동차회사마다 프로잭션의 퀄리티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납니다.
제일 클리어 하며..북미에서 에프터마켓 리트로핏으로 이용되는 프로잭터는
ACURA TL용 프로잭터가 가장많이 사용됩니다.
저도 투카 타지만 투카의 프로잭터는 굉장히 ..속칭 "즈질" 입니다.. T_T..
제일 클리어 하며..북미에서 에프터마켓 리트로핏으로 이용되는 프로잭터는
ACURA TL용 프로잭터가 가장많이 사용됩니다.
저도 투카 타지만 투카의 프로잭터는 굉장히 ..속칭 "즈질" 입니다.. T_T..
2007.06.22 11:31:47 (*.211.109.189)

xg 나 티뷰론,투카,레간자, 토스카 등등... 국산차량들의 일부차종에서 볼수있는 프로젝션 헤드라이트는 그 자체가 빛을 강하게 모아주기보다 광도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역활만 하더군요.. 차라리 렌즈가 없는쪽이 일반적으로 광도가 우수합니다... 제대로 된 설계를 거치지 않은 제품이라서 일까요?
2007.06.22 12:36:30 (*.192.246.239)

렌즈를 거치면서 빛의 절반이 막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렌즈의 반쪽 밑부분이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지요.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요? ^^ (볼록 렌즈이기 때문에 하단을 막아야 상단으로 빛이 갔다가 굴절되서 바닥으로만 정확하게 조사됨)
물론 그 렌즈 자체의 품질에 따라 좀 틀리기도 하겠네요 ㅎㅎㅎㅎ; 그것도 렌즈니까요.
물론 그 렌즈 자체의 품질에 따라 좀 틀리기도 하겠네요 ㅎㅎㅎㅎ; 그것도 렌즈니까요.
아주 멀리 있으면 보라빛이... 조금 가까이 오면 녹색이 감도는 푸른빛이 더 가까이오면
그냥 순정HID(약4000K대의...) 컬러죠.
제가 알기로는 BMW의 HID제조사는 헬라 이구요.
제 생각으로는 HID자체에 무언가 보다는 프로젝션 타입 렌즈를 쓰는 차들이 그런 현상이
두드러 진다고 봅니다.
제가 타고있는 현대 투스카니로 예를 들자면, 투스카니의 프로젝션도 순정의 할로겐을
끼우더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흰빛 혹은 약간 녹색빛을 띄는 경우도 있구요.
현재 저 또한 HID를 쓰고 있지만, 역시, 보는 각도에 따라서도 약간 그렇긴 합니다.
프로젝션 타입 차들이 뒤에서 따라오거나 교행 할때 보면, 순정 전구 임에도 불구하고
불빛이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