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영동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니 7km구간에 걸쳐 구간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어느 구간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7km 라는 긴 거리동안 수백~ 막힌다면 수천대의 차량이 시작점과 끝점에서 카메라에 찍히게 될텐데 이 차량 하나하나를 매치시키는 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이를테면 컴퓨터가 카메라에 찍힌 번호판을 자동 인식하는 것인지...

아니면 불법 주정차 단속 카메라처럼 인력이 투입되어 시작점과 끝점을 지나간 차량을 일일이 사람이 체크하여 매치시키는것인지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만일 카메라가 자동으로 번호판을 인식한다면 해당 차량의 차종까지도 인식을 할 수 있나요?

사람이 작업한다면 차종을 인식하는것은 어렵지 않아보입니다만...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