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전자어시스트가 된 차만 내리 타다가 와이프 EF소나타를 장시간 운전해보니 스티어링이 제법 무겁습니다.

원래 당시 차들의 일반적인 스티어링감이라고 이해할 수 도 있는 문제이긴 한데,  운전감이 조금 안좋게

느껴져서요.

 

특히 그다지 빡세게 코너링을 하지 않음에도 중속이상의 코너링에서 중립기준 30-40도 이상 돌리게 되면

리니어 하지 않고 점차로 무겁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보통 차대강성이 떨어지는 차들의 경우 섀시가 비틀리면서 타이어의 그립이 아니라 섀시가 롤하면서

그러는 느낌이 있긴 했거든요(ex : 1년전까지 타던 스쿠프가 많이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 속도도 아니고 아무리 차대가 약하다 해도 일반적인 드라이빙에서 느껴지는건 좀 이상해서요.

 

 

스티어링 계통엔 별 문제가 없는것 같고, 2.0시리우스에 휠타이어는 노멀사이즈 입니다.

전체적으로 스티어링을 좀 가볍게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