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 제 명의의 첫 차를 구입하여 애지중지하고 있는 한 회원입니다.

 

덕분에 차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고 이런 저런 중복투자등과 같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얼마 전 간단히 계산을 해보니 대략 500만원을 썼더군요. -_-;;;

차값의 1/4인데 말이죠. 그러면서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차에 이렇게 돈을 투자하는게 맞는 것일까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제가 잠정적으로 결론을 내린 것은 차도 본래 목적에 맞는 그 태생이 있고, 그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

단점을 매우려고 하드웨어적으로 손을 대기 시작하면 일정 수준을 넘는 순간부터 '가격 대비 성능'에서 큰 효율을 얻기는 어렵다.

입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다른 차량들과 도로위에서의 속도 경쟁을 위해 하드웨어에 손을 대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본래 갖고 있는 차의 성능한계에서 제가 운전을 능숙하게 해 보고 싶다. 입니다.^^;;;

 

어떻게 해야 제 운전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요?

드라이빙 스쿨이나 라이센스 취득 후 서킷 주행 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건지.

그리고 위와 같은 방법이 확실히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출퇴근용 데일리카로서 라세티프리미어 1.8 AT를 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