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스카니 2.0 non-vvt 오토 NA 입니다.

 

얼마전에 촉매가 털려서 중고 촉매를 알아보던 중

아는 샵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중고 촉매가 있다고 하여서

그것으로 라인 작업해서 장착하였습니다.

 

그런데 시동 키고 얼마동안은 아무 소리도 안나다가

엔진이 열 좀 받고 100km/h 이상으로 주행하면서부터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배기가 역류하는 소리같기도 하고 아니면 어딘가 살짝 간섭이 있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장착점을 찾아서 간섭 부위라고 의심되는 부분을 잘 잡아주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작업 후 샵을 나오구 나서 한 30분 정도는 아무 소리도 안나다가

그 이후부턴 부르르르~ 하면서 더 크게 소리가 나네요 ㅡㅡ;

특히 후진 기어로 변경하면 더더욱 큰 소리가 나네요.

촉매 털렸을때 나는 쇠 떨리는 소리가 아닌.. 살짝 간섭나는 소리이거나 배기 역류하는 소리 같습니다.

 

다시 방문할 계획이지만 가기 전에 테드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문의드립니다.

 

1. 투스카니에 라프 촉매을 장착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나요?

2. 촉매 장착시 방향이 있는 것인지요?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 하는 것인지요?

3. 후진 시에 유난히 크게 나는데 후진 기어로 변경시 배기 라인이 간섭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인지요?

 

답변 부탁드리고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