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인치업을 하게 되면서 타이어를 고르게 되었는데,

이리저리 보다보니 타이어도 그 레벨에 따라 무게차이가 꽤 나더군요.

저렴한 넥X타이어 N5000같은 경우 11kg 정도의 무게를 보이고,

그보다 나은 한X타이어 V12evo 같은 경우 8kg 후반대의 무게를 보이는 등

단순히 그립력, 배수력, 조향성의 차이 뿐만이 아니라

무게도 꽤 차이가 났습니다.

 

흔히들 경량휠을 쓰는 이유 중 하나가 휠에서 1kg을 빼면

전체적인 감량효과가 크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휠타이어의 무게가 적으면 가속력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겠지요.

(물론 가볍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요.)

 

그런데 타이어도 '경량 타이어'라고 불릴만큼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요번에 나름 경량이라는 리버사이드 rs-v로 휠을 골랐는데,

타이어가 무겁다면 그마저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검색을 해봐도 타이어 무게에 대한 논의는

찾기가 어렵더군요.. 별 상관이 없는것인가 하면서도

자꾸 의구심이 드네요.

고견 부탁드리며.. 늘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