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멀쩡히 잘있는 차를 바꾸고 싶어 안달이 나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차 저차 테드에 질문만 많이 올려 사실 얼굴이 뜨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번만 더 민폐 끼치자라는 심정으로 질문 올려 봅니다.

 

RS6의 가격대비 출력, 그리고 튠 가능성을 보고 이 차가 답이다라는 생각에

제차를 팔고자 동호회에 판매 매물로 올렸더니 많은 분들이 전화가 와 말립니다.

 

국내 매물로 나온 많은 차들의 체크엔진 Issue.

센터를 들어가도 그 문제 해결 능력 부재.

생각보다 더한 막강한 유지보수 비용.

 

전세계적으로 생산대수가 많지 않아 혹여나 엔진이라도 뻑 나는 경우

쉽게 대책세우기 어렵다는 점.

 

그래서 애인과 같은 황홀한 만남이나,  마누라 처럼 오래 같이 하기가 만만치 않다는 점.

등의 이유입니다.

 

 

하지만 정작 들은 모든 내용이 지인의 친구가 구입했는데 정말 고생하더라, 유지가

웬만해선 감당이 안되더라 류의 전해들은 이야기라  오너경험이 있거나 현 오너분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질문드립니다. 혹 게시판에서 어려운 이야기라면 쪽지도

감사하겠습니다.

 

9천정도 쓸수 있다면 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겠지만, 5천 언더의 차들을 골라도

현재 운행하는차와 별 다를게 없는 현실. 적은돈으로 즐거운 차하나 만들어 보자하니

이렇게 어렵습니다. -.-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