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초적인 질문일지 모르겠습니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앞유리/옆유리 쪽으로 나오게 할 때(즉 습기를 없애고 싶을 때) 제차의 경우 자동으로 A/C버튼이 같이 켜집니다. 얼마전 날씨는 추운데 히터바람을 얼굴에 바로 맞고싶진 않아서 위로 나오게 틀었고 자동으로 같이 켜진 A/C버튼을 껐습니다. 순간 앞유리에 습기가 쫙 끼더군요. 그래서 다시 A/C 버튼을 키니 다시 습기가 싹 없어지고요.. 


모든게 동일한 설정에서 A/C 버튼을 키고 안키고의 차지에 따라 왜 습기가 차고 안차고가 달라지는지요? 초보적인 질문에 쉬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