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출고한 TG입니다.

이제 700km 정도밖에 못탔네요.

 

처음엔 먼저타던차가 디젤이어서 그저 조용하기만 했는데 이젠 익숙해졌는지 잡소리가 납니다.

요처에서 찌그덕 소리나던것은 알고보니 ECM 미러에서 나더군요.  미러를 손으로 툭 쳐도 찌그덕~ 하네요ㅋㅋ

 

정말 문제는 주행중 두두두~ 하는 소리입니다.

매끈하게 깔린 새도로를 갈때 특히 심하게 들립니다.  가속중에는 엔진소리에 묻히는데 가속패달에서 발을떼면

오로지 타이어 노면마찰음일텐데.... 이때 두두두~ 하는겁니다.  꼭 몇만키로 타서 맛 간 차에서나 날법한 소리.

 

TG동호회에 올리니 몇분이 댓글을 주셨는데...   허브베어링이 잘못됐을수 있다, 혹은 얼라인먼트 말씀을

하시더군요.

기계란게 아무리 새것이라도 사람이 만든것이니 초기에 문제가 있을수 있겠죠.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을까요?

새차니 센터에 들어가서 돈들일은 없을텐데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