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핏소리라고 해야할지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소리가 너무 커저서 어떤 증상일런지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싶어 글 남깁니다.

마냥 태핏소리라고 하기가 뭣한게 차 세워놓고 들어보면 거의 들리지 않는데
주행중일 때 중앙분리대 바로 옆으로 지나거나 맞은 편에 차가 지나가면 소리가 반향되어서 엄청 크게 들립니다.
'타탁타닥' 이런 식으로요.
소리라는게 반향이 되어 평소엔 잘 안들리다가 반향이 되어 더 잘 들리게 될 수 있게
될 수 있겠구나 싶지만 작년엔 같은 상황이라도 귀를 귀울여 들으려고 해야 들리던게
지금은 골목길 같은 곳에 주행시에 민망하다 싶을 정도로 크게 들립니다.
이게 최근부터 그랬는지 어님 더 오래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더워 창문을 내리고 다니다가 알게 된 사실입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정말 태핏소음이라면 이게 훨씬 더 커져버렸는데
별 다른 문제는 없을까요?

참, 현재 차량은 01년식 투스카니라서 구형 베타엔진이며,
한 달여 전 쯤 엔진오일을 교체하여 지금 7~800km정도 주행한 상태입니다.
오일은 캐스트롤 엣지 0W40인데,
전에는 리퀴몰리였고 점도는 같았습니다.
참고가 될까 하여 적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