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연비절감 마찰력감소 노력 익스트림 이륜차는 본문과 관련이 희미합니다.]

추운 겨울에 이륜차 타는 경험이 처음이다보니 질문이 많습니다. ^^;
뭐,,, 주로 여비와 관련된 질문입니다. 기름값 압박이 너무 심해서;;;

1. 오토바이 몰고 다니다가 사거리 등에서 신호 대기를 서있다보면, 옆에 다른 오토바이들 중 시동을 끄고 신호대기 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로 시티백 등등 커브 계열의 배달 민족 생업형 라이더 분들이 더더욱 그렇더군요.

[질문1] 제 오토바이는 효성 미라쥬 125 입니다. 사거리 신호대기시 시동을 끄고 기다리는 것이 더 나을런지요?


2. 예전에도 비슷한 내용 말씀드렸는데, 아직 궁금한 것이 남아 있습니다.
내리막 주행시 중립보다는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연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이론은 알고 있습니다만, ecu라는 존재도 그렇고, 7년전에 임상 실험해본 느낌도 그렇고, 개인적인 이해가 뭐 아직 명쾌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질문2] 제 오토바이 미라쥬125는 캬브레터식일진데... 물론 수동 기어지요.
이런 경우도 내리막에서 클러치레버 잡아서 중립으로 내리막길 가는 것보다 속도에 기어 맞춰 넣고 가는 것이 연비에 유리할런지요?

[질문3] 국산차에는 어느 세대부터 수동기어에 ecu가 개연되기 시작했는지요? 허접하지만 만만한 기준으로 현재의 "소나타"급의 경우 언제부터 그러한 것인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