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고견을 참고하여, 필로우볼 대신 휀더보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로우볼처럼 추후 원복이 가능 한 부분이 아니다보니...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단점이라고한다면 역시..

1. 원복이 불가능 하다.
2. 추후 차체 부식이 생길 수 있다.
3. 사고시 수리가 어려워진다.
4. 중고차시세에 영향을 준다.(신경쓰지않음)

정도 입니다...

제가 써킷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와인딩을 즐겨 하는 드라이버도 아니기 때문에... 공도상에서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휀더보강을 안하는게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차량 셋팅이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 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괄적으로나마 제가 예상 할 수 있도록 공로주행만 100% 한다는 가정하에, 주행스트레스가 생길지 의문이 듭니다. 비포장도로도 가끔 주행해야 하는 상황도 올 것이고, 국내 도로여건이 좋지만은 않다보니 고르지못한 노면 (심한크랙 및 작은 포트홀들) 에서의 차량진동등.. 얼마나 스트레스로 오게될지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휀더보강을 통해 고르지못한 노면의 공도 주행시 스트레스는 감내할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차량은 YF 소나타이고
테인 STAZ 일체형서스펜션
제네시스 쿠페 순정 스트럿바
투싼 IX 리어 강성바 + 리어 스태빌라이져

상태입니다. 휀더보강을 하는것이 올바른 길일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번외로 질문을 좀 드리자면,
중고속 주행시 (80~120), 싱글레인체인지를 좀 빠르게하면 후륜이 반박자(?) 늦게 따라오는 현상이 있는데요, 어느부분을 보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리어를 너무 강하게 셋팅하면 오히려 차가 날아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강하게 하자니 겁이나고... 지금 상태로 타자니 카운터가 상당히 불안하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