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고견을 참고하여, 필로우볼 대신 휀더보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로우볼처럼 추후 원복이 가능 한 부분이 아니다보니...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단점이라고한다면 역시..
1. 원복이 불가능 하다.
2. 추후 차체 부식이 생길 수 있다.
3. 사고시 수리가 어려워진다.
4. 중고차시세에 영향을 준다.(신경쓰지않음)
정도 입니다...
제가 써킷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와인딩을 즐겨 하는 드라이버도 아니기 때문에... 공도상에서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휀더보강을 안하는게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차량 셋팅이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 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괄적으로나마 제가 예상 할 수 있도록 공로주행만 100% 한다는 가정하에, 주행스트레스가 생길지 의문이 듭니다. 비포장도로도 가끔 주행해야 하는 상황도 올 것이고, 국내 도로여건이 좋지만은 않다보니 고르지못한 노면 (심한크랙 및 작은 포트홀들) 에서의 차량진동등.. 얼마나 스트레스로 오게될지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휀더보강을 통해 고르지못한 노면의 공도 주행시 스트레스는 감내할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차량은 YF 소나타이고
테인 STAZ 일체형서스펜션
제네시스 쿠페 순정 스트럿바
투싼 IX 리어 강성바 + 리어 스태빌라이져
상태입니다. 휀더보강을 하는것이 올바른 길일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번외로 질문을 좀 드리자면,
중고속 주행시 (80~120), 싱글레인체인지를 좀 빠르게하면 후륜이 반박자(?) 늦게 따라오는 현상이 있는데요, 어느부분을 보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리어를 너무 강하게 셋팅하면 오히려 차가 날아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강하게 하자니 겁이나고... 지금 상태로 타자니 카운터가 상당히 불안하네요... ㅠㅜ
여러분들의 주옥같은 고견을 참고하여, 필로우볼 대신 휀더보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필로우볼처럼 추후 원복이 가능 한 부분이 아니다보니...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단점이라고한다면 역시..
1. 원복이 불가능 하다.
2. 추후 차체 부식이 생길 수 있다.
3. 사고시 수리가 어려워진다.
4. 중고차시세에 영향을 준다.(신경쓰지않음)
정도 입니다...
제가 써킷을 다니는 것도 아니고, 와인딩을 즐겨 하는 드라이버도 아니기 때문에... 공도상에서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휀더보강을 안하는게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차량 셋팅이라는 것이, 지극히 주관 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망설여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괄적으로나마 제가 예상 할 수 있도록 공로주행만 100% 한다는 가정하에, 주행스트레스가 생길지 의문이 듭니다. 비포장도로도 가끔 주행해야 하는 상황도 올 것이고, 국내 도로여건이 좋지만은 않다보니 고르지못한 노면 (심한크랙 및 작은 포트홀들) 에서의 차량진동등.. 얼마나 스트레스로 오게될지 조금 걱정이 되는데요.
휀더보강을 통해 고르지못한 노면의 공도 주행시 스트레스는 감내할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차량은 YF 소나타이고
테인 STAZ 일체형서스펜션
제네시스 쿠페 순정 스트럿바
투싼 IX 리어 강성바 + 리어 스태빌라이져
상태입니다. 휀더보강을 하는것이 올바른 길일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 번외로 질문을 좀 드리자면,
중고속 주행시 (80~120), 싱글레인체인지를 좀 빠르게하면 후륜이 반박자(?) 늦게 따라오는 현상이 있는데요, 어느부분을 보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리어를 너무 강하게 셋팅하면 오히려 차가 날아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강하게 하자니 겁이나고... 지금 상태로 타자니 카운터가 상당히 불안하네요... ㅠㅜ
2018.05.08 12:55:23 (*.250.197.22)
젠쿱 스트럿바부터 yf 전용제품은 어떠실까요...
저도 yf 타고있습니다만 젠쿱꺼 스트럿바 대보고
바로 장착포기했습니다. 와셔 끼워넣고 마운트 밀착안돼고
편법? 으로 끼워넣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고 샾에서도
비추하더라구요
저도 yf 타고있습니다만 젠쿱꺼 스트럿바 대보고
바로 장착포기했습니다. 와셔 끼워넣고 마운트 밀착안돼고
편법? 으로 끼워넣는 느낌이 굉장히 강하고 샾에서도
비추하더라구요
2018.05.08 13:05:47 (*.36.239.3)
번외 질문에 대한 의견 드립니다. 알려주신 타이어 사이즈를 고려하면 아마도 앞, 뒤 휠의 림 폭과 오프셋이 다른 세팅인 것 같습니다. 맞으신가요?
만약 앞 휠 대비 뒷 휠의 림 폭이 넓고, 오프셋이 밖으로 빠져 있는 상태라면 뭘 어떻게 튜닝하셔도 뒤가 늦게 따라오는 느낌이 드실겁니다. 앞을 245로 바꾸셔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겁니다.
우선 휠과 타이어부터 순정 사이즈로 바꾸신 후, 차의 움직임을 느끼시고 튜닝 방향을 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준점이 흐트러진 상태에서는 세팅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2018.05.08 13:58:03 (*.112.140.234)

짧은 식견이지만 현재 강윤식님의 상황에서는 휀더보강은 조금 미루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테빌라이져와 스트럿바를 이미 적용하셨으니, 차대가 한 덩어리인 것 처럼 느끼고 싶으시다면 오히려 하부 보강 - x브레이스 등 - 이 원하시는 느낌을 내주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하부 보강은 볼트 체결식이니 우려하시는 단점의 1,2번 또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프론트가 특출나게 불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타 회원님의 말씀처럼 스트럿바를 전용으로 바꾸어 마운트와의 접촉면을 늘리는 것부터 선행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마찬가지로, 용접보다는 볼트체결식 보강이니 우려하시는 단점을 피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프론트가 특출나게 불안하다고 생각하신다면 타 회원님의 말씀처럼 스트럿바를 전용으로 바꾸어 마운트와의 접촉면을 늘리는 것부터 선행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마찬가지로, 용접보다는 볼트체결식 보강이니 우려하시는 단점을 피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2018.05.08 17:20:58 (*.39.139.37)
휀더보강은 그 효과가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억입니다.
용접 고정식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볼트 체결식 제품으로 장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볼트 체결식도 말이 없는 건 아니라서... 볼트 고정부에 크랙이 생기더라는 얘기도 있기는 하던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정 불안하다면 장착하지 않는게 답이겠지요.
저는 용접 고정식을 장착하면서, 용접면은 물론이고 패널의 구멍이란 구멍은 다 찾아서 용접면 뒷쪽까지도
언더코팅제와 캐비티왁스 캔의 노즐 위치를 대충 맞추어 잔뜩 뿌려넣는 걸로 불안감을 달랬습니다.
용접 고정식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볼트 체결식 제품으로 장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볼트 체결식도 말이 없는 건 아니라서... 볼트 고정부에 크랙이 생기더라는 얘기도 있기는 하던데,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정 불안하다면 장착하지 않는게 답이겠지요.
저는 용접 고정식을 장착하면서, 용접면은 물론이고 패널의 구멍이란 구멍은 다 찾아서 용접면 뒷쪽까지도
언더코팅제와 캐비티왁스 캔의 노즐 위치를 대충 맞추어 잔뜩 뿌려넣는 걸로 불안감을 달랬습니다.
2018.05.08 21:05:41 (*.39.138.56)
차는 무지 비싼데다가 이동반경과 기동성 등 생활패턴에 큰 영향을 주는, 현대인에게 소중한 생필품이니
결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용접은 많이 하는 것보단 정확하게 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엉성하게 많이 해봤자 나중에 도로 떨어지기도 하고, 너무 많이 하면 식으면서 뒤틀리기도 하더군요.
그 보강킷 업체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작업하지 않을까요?
저는 용접은 잘 모르지만 야무지게 잘 된 것 같아보여서 그건 별로 신경 안 썼고,
기본 서비스 되는 용접면 외에도 그 뒷면의 도장이 타버렸을거라 생각해서 언더코팅제와 캐비티왁스만
뿌렸었습니다. 그 외에 별도로 추가 요청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결정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용접은 많이 하는 것보단 정확하게 하는게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엉성하게 많이 해봤자 나중에 도로 떨어지기도 하고, 너무 많이 하면 식으면서 뒤틀리기도 하더군요.
그 보강킷 업체도 그런 점을 잘 알고 작업하지 않을까요?
저는 용접은 잘 모르지만 야무지게 잘 된 것 같아보여서 그건 별로 신경 안 썼고,
기본 서비스 되는 용접면 외에도 그 뒷면의 도장이 타버렸을거라 생각해서 언더코팅제와 캐비티왁스만
뿌렸었습니다. 그 외에 별도로 추가 요청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2018.05.08 18:15:56 (*.62.179.22)

yf와 동시점의 현대 차량에 휀더보강을 해보았던 저의 경험으로 매우 좋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보강이며, 용접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볼트온킷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
2018.05.09 16:24:03 (*.46.125.253)
YF에 휀더 보강보단 로워암 부싱을 변경한게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휀더 보강한면 단단한 느낌을 있지만 YF 인위적으로 보강할수록 ABC 필러 라인쪽 부하가 심해져 웨더스트립 고무무 비비는 잡소리 더욱 심해집니다.
필로우볼이 좀 승차감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면
https://blog.naver.com/gumjong/221237660680
2세대 K5 GT 330mm 대용량에 전자식 서스펜션에 달린 부싱으로 교환하시면 많이 좋아집니다.
타이어는 전륜 235 40 18 / 후륜 245 40 18 입니다.
조만간 245 40 18을 전륜에 끼워보고 간섭이 없으고 특별히 조향에 문제되지 않으면 전후륜 모두 245 40 18로 변경 할 예정입니다..
공기압은 전륜 33~35, 후륜 30~33 으로 타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