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F 1.6T의 고동환입니다.

요즘 날씨가 엉망이네요.
머리가 깨지도록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괴롭히는 아주 거지같은 나날입니다.

사고수리 이후 엔진후드를 열지 않으면, 아직 새차 때의 감흥이 남아 있으나,
항상 본능과도 같은 귀차니즘으로 외장관리는 거의 신경을 못쓰고 있습니다.

세차라면 대략 한달에 한번 정도 집근처 손세차를 맡기는게 전부이고, 그냥 기분날 때 세차하면서 왁스올려달라고 했었습니다.

손세차야 그렇다치고, 티도 잘 안나는 묽은 물왁스 슥 문질러 주고 만오천원을 더 내기 아까워서 그정도 가격의 왁스를 사서 칠해보려 합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서 빛을 발해줄 왁스를 찾습니다.
그러고보니 제돈 주고 왁스를 사 본 일이 없네요.
인터넷에는 너무 많은 왁스가 있어 선택이 어려워 조언 부탁드립니다.

싼가격과 무엇보다 쉽고, 귀찮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효과는 왁스를 잘 몰라 어떤걸 봐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