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하부의 언더 커버가 다운 포스를 증가 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얼핏 들었습니다.

그런데 차량의 형상이 비행기 날개의 단면과 유사하고, 차량 하부의 공기 흐름이 개선되더라도,
위 그림(PPT로 막 그린거라 죄송...)의 양력 발생과 크게 다르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차량 하부의 언더 커버가 다운 포스 증가에 몫을 하기 위한 부가 장비일까요,
아니면 하부의 공기 흐름 개선으로 공기 저항 자체를 줄이기 위한 장비일까요?

하부가 평평하고 매끈하게 다듬어져도, 샤시 상부를 타고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월등히 빠를테고,
자연스럽게 양력이 발생할텐데 언더커버가 다운포스를 유발할까 싶습니다.

제 짧은 소견으로는 하체에서 발생하는 와류를 줄여, 다운 포스 보다는 공기저항 자체를 줄이기
위한 쪽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