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란에 사진 올렸던 92년 GTI 입니다.
섀시와 특히 서스펜션에서 헐렁하고 덜걱거리는 느낌을 개선해보고자
부싱 교체를 알아보았는데요, 구조가 간단한 덕분에 부싱 개수는 얼마 안되는데
공임이 상당해서..(총 비용이 차값의 절반 가까이나...-_-)
다른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부싱을 새로 넣을 수 있는 부분은,
앞 컨트롤암/뒤 스트럿 마운트 안쪽/뒤 액슬/앞 스테빌라이저 바
인데요, 이 중에서 어느 부분에 부싱을 갈아넣었을 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지요?
(첨부 파일 그림에 표시했습니다^^)

오래된 컨트롤암에 부싱만 우레탄으로 넣는 경우와,
순정 고무 부싱이 들어가있는 새 컨트롤암으로 전체를 바꿔주는 경우..
후자 쪽이 비용이 훨씬 덜 들것 같은데 후자 경우에 체감 효과가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부싱 관련해서 경험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