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을 앞두고,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수동 운전을 하는게 불안할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오토로 바꾸자니 영 마음에 드는 차가 없을거 같구요...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BMW E46 330i 라면... 핸들링으로 명성이 높은 차잖아요?

근데 대부분의 330은 오토 미션이잖아요?


그럼 330의 명성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오토미션이어도 그렇게 즐거운가요?


제가 생각하는 '코너링'은

브레이크 - 힐앤토로 rpm보정하며 다운쉬프트 - 이븐 스로틀로 코너를 돌다가 - cp를 넘어가면서 가속..인데요,

이 과정을 오토 미션으로 즐겁게 해낼수가 있다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핸들링'의 의미를 오해한걸까요?


330을 사게 될것 같지는 않지만 갑자기 궁금해져서 올립니다!


ps. 330은 5단 오토인가요?

쉬프트패들은 없는것 같고.. 수동모드는 되는 요즘 일반적인 현대차에 들어간 H 매틱같은 방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