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시드니 자동차 동호회서 있었던 일을 적을까 합니다...

첨 나갔는데 나가보니 만나는곳이 차들이 없는(거의가 아니라 아주-_-) 한 700미터이상

되는 직선길 이더군요...

처음 도착하니 벌써 여러사람들이 드래그 아닌 드래그를 뛰고 있더군요..

새차라서 참아볼까 했는데 끓어오르는 가슴을 억누를 길어 없더군요...그래서 붙었습니다..-_-;;

붙어본 차종은,

도요타 수프라 넌 터보...3000cc

닛산 스카이라인 GTS-T (순정상태)2500cc 싱글터보

닛산 펄사 sss (인테이그랑 머플러 교환) 1800cc

미츠비시 랜서 MR (인테이크랑 머플러 교환)1800cc

혼다 시빅 SiR (흡배기 풀 튜닝)1600cc

현대 엑세트(베르나) GS (흡배기 풀 튜닝 & 싱글터보) 1600cc

셀리카 ZR (인테이크랑 머플러교환) 2200cc

등등인데요....

참고로 제차는 혼다 인테그라 타잎알 순정상태 2000cc 입니다..

결론는 다 이겼구요...^^

수프라만 스타트가 약간 밀렸습니다..

모든 차들이 2단 7000rpm 에서 3단으로 넘어가는 부근에서 사라지더군요..ㅋㅋㅋㅋㅋ

머 운전실력의 차이일수도 있고 하지만 저도 운전을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저는 이 모임에 첨나가서 드래그라는걸 첨 해본 사람이고..

저랑 했던분들은 자주 하던분들입니다...

담에는 z3랑 실비아 s15, 스카이라인 gts-t, 소아라 등등과 붙기로 하고 헤어졌습니다..

담에 붙기론 한 차들은 차들도 좋지만 소프트 튜닝이라도 일단 튜닝을 한 차들이기때문에..

걱정반 기대반 입니다...만약지면 저도 튜닝하고 싶어질거 같은데..돈은없고...^^;

암튼 담에붙고 결과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