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처음 인수 받았을때 서스의 느낌은 정말 휼륭했습니다

하지만 쇼바의 에이징이 끝나니 그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세단 본연의 안락한 느낌이 나더군요.. 뷁..!!!

그래서 예전에 투스카니에 빌스+H&R이 적용된 차량을 시승한 기역을
되세기며 TG에 장착했습니다

오~~! 이거 모야.. 아무 느낌이 없네..(ㅡ,.ㅡ”)

그렇습니다.. 당최 순정과 차이가 없더군요.. 버럭!!

물론 롤링이나 피칭, 바운싱은 억제가 됩니다.. ^^;;

TG에 빌스+H&R 조합은 승차감이 뛰어난 세팅이군화.. ㅠㅠ 라고 생각하던 와중..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베란다에 SSR GT1 18"와 브리지스톤 S03이
널부러저 있더군요.. 헐~

"좀 빌려줘바바" ㅡ,.ㅡ

차 두대 트렁크에 휠타야를 실고 아는 형 샾으로 갔습니다.. 쿠쿠..

순식간에 장착후..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돌려 보니..

오~~ 끈끈한 접지력.. ㅠㅠ
네오바 부럽지가 않군요..
평소보다 15km 높게 잡아돌려도 언더나 오버의 느낌이 없습니다..
레일타는 느낌이랄까.. ㅎㅎ

승차감도 빌스+H&R 고유의 느낌이 나더군요.. ^^;;
출고 타야가 문제였네요.. ㅋ

노면소음은 Max Performance Summer 타야인만큼 큽니다.. 쿠쿠..

한계의 80%정도로만 몰아 부쳤는데..
1lap 돌리니 타야가 약간 달았군요..
마모는 조금 빠른듯.. ㅎㅎ

미안해서 저녁은 제가 샀습니다..

S03 참 재미있는 타이어군요
또 빌려서 중미산이나 함 빡시게 돌려 볼까나.. ㅎㅎ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