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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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처음 인수 받았을때 서스의 느낌은 정말 휼륭했습니다
하지만 쇼바의 에이징이 끝나니 그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세단 본연의 안락한 느낌이 나더군요.. 뷁..!!!
그래서 예전에 투스카니에 빌스+H&R이 적용된 차량을 시승한 기역을
되세기며 TG에 장착했습니다
오~~! 이거 모야.. 아무 느낌이 없네..(ㅡ,.ㅡ”)
그렇습니다.. 당최 순정과 차이가 없더군요.. 버럭!!
물론 롤링이나 피칭, 바운싱은 억제가 됩니다.. ^^;;
TG에 빌스+H&R 조합은 승차감이 뛰어난 세팅이군화.. ㅠㅠ 라고 생각하던 와중..
친구집에 놀러갔는데 베란다에 SSR GT1 18"와 브리지스톤 S03이
널부러저 있더군요.. 헐~
"좀 빌려줘바바" ㅡ,.ㅡ
차 두대 트렁크에 휠타야를 실고 아는 형 샾으로 갔습니다.. 쿠쿠..
순식간에 장착후.. 북악스카이웨이에서 돌려 보니..
오~~ 끈끈한 접지력.. ㅠㅠ
네오바 부럽지가 않군요..
평소보다 15km 높게 잡아돌려도 언더나 오버의 느낌이 없습니다..
레일타는 느낌이랄까.. ㅎㅎ
승차감도 빌스+H&R 고유의 느낌이 나더군요.. ^^;;
출고 타야가 문제였네요.. ㅋ
노면소음은 Max Performance Summer 타야인만큼 큽니다.. 쿠쿠..
한계의 80%정도로만 몰아 부쳤는데..
1lap 돌리니 타야가 약간 달았군요..
마모는 조금 빠른듯.. ㅎㅎ
미안해서 저녁은 제가 샀습니다..
S03 참 재미있는 타이어군요
또 빌려서 중미산이나 함 빡시게 돌려 볼까나.. ㅎㅎ

2006.03.21 21:15:15 (*.144.250.227)
윤명근님 안녕하세요. TG330과 270의 서스세팅이 많이 다른가요? 저와 같이 근무하는 팀장님 차량이 270 럭셜 차량입니다. 카풀하느라 조수석에도 타고 하다가 몇번 제가 운전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서스 느낌은 그냥 그랬습니다. XG보다 탄탄해지긴 했는데 따로 노는 느낌이 강했거든요. 그래서, 330은 출력도 좋고해서 세팅을 달리했나 궁금해서요. 이제 4천키로 조금 넘긴 차량입니다.
2006.03.21 21:50:27 (*.153.160.52)

3.3과 2.7은 쇼버는 동일하고 스프링만 다릅니다만
그넘이 그넘입니다.. 쿠쿠..
대신 휠 타이어에서 차이가 좀 나는데요
3.3은 235/55 17 이고 2.7은 225/60 16 입니다
60시리즈 대략 OTL이죠.. ^^;;
그넘이 그넘입니다.. 쿠쿠..
대신 휠 타이어에서 차이가 좀 나는데요
3.3은 235/55 17 이고 2.7은 225/60 16 입니다
60시리즈 대략 OTL이죠.. ^^;;
2006.03.21 21:51:32 (*.144.250.227)
음...타이어롤에 의한 차이도 무시할수 없겠네요. 냥 직선도로 주행에서도 약간의 바운싱이 있을때 타이어롤 때문에 느낌이 좀 버럭! 일때가 있었는데...
2006.03.21 21:56:35 (*.144.250.227)
아 그리고.....빌스테인 스포츠와 H&R 승차감을 많이 해치지는 않나요? 저도 순정 셋은 탈거해서 보관하고 빌스 +H&R로 가려 하거든요. 삭스 퍼퍼먼스 킷도 고려했는데... 고심 끝에 승차감 조금 더 손해 보더라도 빌스테인으로 가자는 생각에...
2006.03.21 22:02:41 (*.153.160.52)

투스카니에 빌스타인 스포츠+H&R 세팅은 종발식 최고로 단단 했는데..
TG는 세단이라서 그런지 승차감이 공기압 2psi 더 넣은정도밖에 안나빠지더라구요..
이왕 손해 보는거 PSS9으로 가시지요.. ^^;; 최곱니다..
H&R컵킷도 좋습니다..
TG는 세단이라서 그런지 승차감이 공기압 2psi 더 넣은정도밖에 안나빠지더라구요..
이왕 손해 보는거 PSS9으로 가시지요.. ^^;; 최곱니다..
H&R컵킷도 좋습니다..
2006.03.21 22:17:14 (*.144.250.227)
PSS9은 M버전들에게는 어울리지만 제차 같은 냥 세단에는 너무 예민합니다. 피로가 쌓일것 같은 느낌... 컵킷도 당근 그렇구요. 저는 냥 약간의 로워링과 패밀리 세단에 타협할만한 세팅을 원해서요. ^^ 희안하게 와이프 차량은 아이박+빌스테인인데.. 주행시 느낌은 컵킷 수준입니다.
2006.03.22 13:20:39 (*.191.48.13)

빌스타인 스포츠 댐퍼가 스트럿 방식의 써스차량에 장착시에는 다소 하드하죠..(국산 차량의 장착했을 경우임다..^^)
제가 쓴 시승기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윤명근님의 티쥐에 빌스타인 스포츠/에이치엔알 세팅의 경우는 거의 승차감의 손해가 없는 편입니다.. 다소 주관적일수도 있겠지만 티쥐에 장착한다면, 제가 보기에는 페밀리 세단으로 사용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제가 쓴 시승기를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윤명근님의 티쥐에 빌스타인 스포츠/에이치엔알 세팅의 경우는 거의 승차감의 손해가 없는 편입니다.. 다소 주관적일수도 있겠지만 티쥐에 장착한다면, 제가 보기에는 페밀리 세단으로 사용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싶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2006.04.25 05:04:41 (*.57.97.222)
예전에 S03 를 탈때 타이어가 찢어져서 에어프레셔가 0인데도 주저앉지 않고 강한 사이드월로 버티고 있는걸 보고 놀란적이 있었죠 대단한 타이어입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타이어라도 나이가 있기에 무게가 조금 많이 나가는게 흠이죠 헌데 S04 가 곧 출시 되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