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샾에 놀러갔더니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고 있는
 
엑센트를 만났습니다.. @.@
 
TGR이라고 당근 TG type R버전은 아닙니다.. 퍼버벅~! ㅜ.ㅜ
 
대충 각설하고..
 

                    사진상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카본 본닛의 포스.. 대단합니다.. ㅋ
 
제가 잘 아는형차인데.. 며칠전 그분(지름신과) 1:1 면담후 PSS9으로 결정하셨더군요.. ㅋ
 
주윗분들이 왜 죄다 빌스타인으로 가시는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곧 풀 라인업이 가춰질듯 하군요.. ㅎㅎ
 
Bilstein PSS9
Bilstein PSS
Bilstein SPORT
Bilstein SPRINTER
 
한분만 더 지르심 풀 라인업 완성입니다.. ㅎ
 

                                   헛.. -_-;;!! PSS9입니다.. 부럽당.. >.<
 
베타엔진 2.0 NA (헤드 지!대!로! 포팅, 크랭크 경량화 밸런스,
 
피스톤 경량화(이놈은 시중에서 보기힘든
 
수출형 뉴베타 투카1.8피스톤이네요), 컨로드 경량화 밸런스 등등)이
 
탑재되어 있는데.. 서스까지 PSS9으로 세팅되었으니.. 범상치 않은 넘이지요..
 
그런데 80kg쌀푸대만한넘이 트렁크에 턱! 있더군요..
 
허걱.. 이넘은 머다냐.. ㅡ,.ㅡ
 
음악을 좋아하시는 형이라 우퍼만은 포기하실수 없으셨다네요.. ㅋ
 
대신 웨이트 밸런스는 좋아질것 같았습니다
 
카본보닛, 트렁크의 경량 오디세이 배터리, 우퍼 이 세가지 조합으로 베타 엔진을 넣고도
 
6:4정도의 웨이트 밸런스를 만들으셨다는군요.. 또한 엔진 자체가 뒤로 최대한 밀착되어
 
있어서 엔진의 무게가 윤거 안에 들어가도록 쎄팅이 되었습니다.
 
엔진작업은 2002년에 마친상태구요
 
공식적으로 0-100을 재 본것은 아니였지만 6초대 후반의 기록을 보여줬습니다
 
무게배분을 잘 한 탓인지  코너링시의 안정감은 매우 뛰어난 편이었고
 
 fun-to-drive에도 충실했습니다
 
참.. 바디강성 확보를 위해 스팟용접도 하셨다는군요..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