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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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좋은 글들에서 좋은 정보를 얻고 있는 눈팅회원입니다.
저는 지금 BMW E46 325i를 타고 있는데요, 이제 겨울용 타이어를 사계절용으로 바꿀시기가 되었는데, 타이어 2개를 새로 장만해야 하거든요. 2 개가 마모가 심해서요.
나머지 2개는 새로 산후에 5000 마일 정도 뛰었구요. 참 이놈들은 Bridgestone Petenza 이고 VR급 입니다. 두개 사려면 $350 정도 들더라구요, 공임까지해서. 이녀석들의 성능에는 불만이 없는 상태입니다.
Tirerack.com 에서 알아보니까 금호 Ecsta ASX (205/55WR16) 라는 타이어가 평이 비교적 좋은것 같습니다. 뭐 마모가 빠르다, 소음이 심하다, 등등의 불만들이 있기는 합니다. 개중에는 다시는 안산다, 혹은 가격대비 최고다, 등등의 극단적인 평들도 있고요.
금호 엑스타가 어떤지 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서로 다른 급과 브랜드는 섞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혹시 금호를 사게돼면 어느쪽을 후륜에 끼우는 것이 좋을까요? 후륜구동이니 새것을 뒤에 우선 끼우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현명하신 답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BMW E46 325i를 타고 있는데요, 이제 겨울용 타이어를 사계절용으로 바꿀시기가 되었는데, 타이어 2개를 새로 장만해야 하거든요. 2 개가 마모가 심해서요.
나머지 2개는 새로 산후에 5000 마일 정도 뛰었구요. 참 이놈들은 Bridgestone Petenza 이고 VR급 입니다. 두개 사려면 $350 정도 들더라구요, 공임까지해서. 이녀석들의 성능에는 불만이 없는 상태입니다.
Tirerack.com 에서 알아보니까 금호 Ecsta ASX (205/55WR16) 라는 타이어가 평이 비교적 좋은것 같습니다. 뭐 마모가 빠르다, 소음이 심하다, 등등의 불만들이 있기는 합니다. 개중에는 다시는 안산다, 혹은 가격대비 최고다, 등등의 극단적인 평들도 있고요.
금호 엑스타가 어떤지 좀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서로 다른 급과 브랜드는 섞지 않는 것이 좋은가요?
혹시 금호를 사게돼면 어느쪽을 후륜에 끼우는 것이 좋을까요? 후륜구동이니 새것을 뒤에 우선 끼우는 것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현명하신 답변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04.13 09:38:49 (*.153.160.52)

금호 ASX나 SPT는 일반적인(?)분들을 위한
약간의 스포츠 성향을띤 타이어입니다
환자용으로는 KU19와 MX가 있는데 마일리지가 좀 짧다더군요
마일리지 길고, 그립 쓸만하고, 저렴한 포텐자 G3 추천드립니다
앞 포텐자 뒤 asx이면 오버스티어 경향이 좀 심해질듯.. 쿠쿠
약간의 스포츠 성향을띤 타이어입니다
환자용으로는 KU19와 MX가 있는데 마일리지가 좀 짧다더군요
마일리지 길고, 그립 쓸만하고, 저렴한 포텐자 G3 추천드립니다
앞 포텐자 뒤 asx이면 오버스티어 경향이 좀 심해질듯.. 쿠쿠
2006.04.13 10:15:04 (*.37.198.195)
명근님 안녕하세요. ^^
G3의 경우 패턴 블럭이 커서 패턴 노이즈가 있지 않나요? S-03의 경우에도 약간은 신경쓰이더라구요. G3는 못써봤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요. S-03하고 패턴도 비슷하고 해서요. KU19의 경우는 메이커 도표에도 나와 있지만 드라이에서는 MX보다 못하고 웻에서는 좋타고 되어 있는데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큰듯 합니다. 드라이에서는 MX가 많이 훨들하고 웻에서는 KU19가 많이 훨등한 정도로.. 대신 KU19는 조용하다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
G3의 경우 패턴 블럭이 커서 패턴 노이즈가 있지 않나요? S-03의 경우에도 약간은 신경쓰이더라구요. G3는 못써봤는데..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요. S-03하고 패턴도 비슷하고 해서요. KU19의 경우는 메이커 도표에도 나와 있지만 드라이에서는 MX보다 못하고 웻에서는 좋타고 되어 있는데 그 차이가 생각보다 큰듯 합니다. 드라이에서는 MX가 많이 훨들하고 웻에서는 KU19가 많이 훨등한 정도로.. 대신 KU19는 조용하다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
2006.04.13 15:58:37 (*.243.36.170)
G3 역시 V형이라 그런지 노면소음은 제법 있습니다. 써보진 않았지만 하이엔드급인 S03보다 소음은 컸으면 컸지 작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생각보다는 젖은 노면에서도 그런대로 괜챦은 것 같아 다행입니다..
2006.04.13 16:49:32 (*.37.198.195)
정택순님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 제차에는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BF굿리치 프로파일러 g타이어가 달려있습니다. 저속에서는 허브베어링 나간듯한 소리가 납니다. 휭휭휭~~~ 그립은 평균수준인데, 가격이 싼편이라 사용중인데... 정말 빨리 마모 시키고 그립 좋고 비교적 조용한 타이어로 바꾸고 싶습니다. ^^
2006.04.13 17:10:06 (*.229.199.199)

영진님 안녕하세요~
절 모르시겠지만 클큐에서 항상 보던 영진님 글을 보니 반갑군요,, 대x이가 칭구라 근황보러 가끔 가서 게시판 보고 있으면 다방면의 박식하심에 놀라곤 한답니다.
KU19 가 MX 보다 드라이 그립이 떨어진다니,, ㅠㅠ 이 글을 미리 보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원래 순정 콘티스포츠콘택에서 뒤타야만 KU19 로 바꿨는데요,,
극심한 오버로 차선만 살짝 바꿔도 DSC 가 마구 작동되는 불행한 상황이 됬습니다. 뭐 이론적으로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차이가 크게 날 줄은 몰랐었거든요,, 빗길에선 상대적으론 덜 미끄러운것 같지만 마른길에서도 무서우니 빗길에서야 아주 얌전히 다닐 수 밖에 없으니 웻그립을 따지긴 어려운것 깉더군요.
알아보니 비슷한 성능이라고 알려진 넘들도 앞뒤가 다르면 제 상황과 비슷한 일이 간혹 생긴다더군요.
제 생각엔 영수님도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중복투자의 위험도 피하시고 안전하게 같은 타야를 앞뒤로 끼시는게 조을거 같네요 ^_^
절 모르시겠지만 클큐에서 항상 보던 영진님 글을 보니 반갑군요,, 대x이가 칭구라 근황보러 가끔 가서 게시판 보고 있으면 다방면의 박식하심에 놀라곤 한답니다.
KU19 가 MX 보다 드라이 그립이 떨어진다니,, ㅠㅠ 이 글을 미리 보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원래 순정 콘티스포츠콘택에서 뒤타야만 KU19 로 바꿨는데요,,
극심한 오버로 차선만 살짝 바꿔도 DSC 가 마구 작동되는 불행한 상황이 됬습니다. 뭐 이론적으로야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렇게 차이가 크게 날 줄은 몰랐었거든요,, 빗길에선 상대적으론 덜 미끄러운것 같지만 마른길에서도 무서우니 빗길에서야 아주 얌전히 다닐 수 밖에 없으니 웻그립을 따지긴 어려운것 깉더군요.
알아보니 비슷한 성능이라고 알려진 넘들도 앞뒤가 다르면 제 상황과 비슷한 일이 간혹 생긴다더군요.
제 생각엔 영수님도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중복투자의 위험도 피하시고 안전하게 같은 타야를 앞뒤로 끼시는게 조을거 같네요 ^_^
2006.04.13 17:53:21 (*.37.198.195)
이수혁님 반갑습니다. ^^ 대원형아하고 친구분이시군요. ^^
응삼이 오너시네요. KU19가 순정 스포츠콘택 보다 못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MX의 드라이 그립이 워낙에 좋기에 KU19가 그에 비해 생각보다 떨어지는거라 생각됩니다. MX의 드라이 그립은 네오바 AD07에 비해서 약간의 손색이 있을까 말까 하다 생각됐습니다. 한계까지 밀어부칠 능력과 용기가 없어서 한계 상황에서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KU19는 스포츠 콘택 정도와는 맞짱 뜰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테드에서 뵙게되서 좋네요. ^^
응삼이 오너시네요. KU19가 순정 스포츠콘택 보다 못한거 같지는 않습니다. MX의 드라이 그립이 워낙에 좋기에 KU19가 그에 비해 생각보다 떨어지는거라 생각됩니다. MX의 드라이 그립은 네오바 AD07에 비해서 약간의 손색이 있을까 말까 하다 생각됐습니다. 한계까지 밀어부칠 능력과 용기가 없어서 한계 상황에서는 모르겠습니다. 암튼, KU19는 스포츠 콘택 정도와는 맞짱 뜰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테드에서 뵙게되서 좋네요. ^^
2006.04.13 18:23:39 (*.229.199.199)

예 대원이랑은 동창이고 수련도 같이했지요,,
KU19 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하시니 맘이 좀 편해지는거 같네요. 아직 길이 덜 들어서 미끄러운 것이면 좋겠습니다. MX 칭찬하시니 또 궁금해지네요,, MX 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애초에 생각하지도 못했고요, 네오바나 MX 는 빗길에 문제가 있다고 들어서 출퇴근용으로 쓰긴 어렵다고 생각했고 PS2 는 물건이 없어 KU19로 간 건데,,
타야 길 들때까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_^
KU19 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하시니 맘이 좀 편해지는거 같네요. 아직 길이 덜 들어서 미끄러운 것이면 좋겠습니다. MX 칭찬하시니 또 궁금해지네요,, MX 는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애초에 생각하지도 못했고요, 네오바나 MX 는 빗길에 문제가 있다고 들어서 출퇴근용으로 쓰긴 어렵다고 생각했고 PS2 는 물건이 없어 KU19로 간 건데,,
타야 길 들때까지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_^
2006.04.13 22:02:06 (*.144.250.236)
MX는 웻그립은 포기하셔야 합니다. 네오바는 웻그립이 나쁘긴해도 포기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공로에서 편하게 타신다면 MX는 안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2006.04.13 23:45:03 (*.153.160.52)

KU19의 웻그립이 휼륭한것 보다는 MX의 웻그립이 뵑 입니다.. ^^;;
MX는 드라이 전용이라고 말씀 드려도 되겠지만..
워낙 휼륭한 타이어가 많아놔서 (p-zero,s-03,네오바 등등..)
드라이 그립이 쵝오라고 말씀드리기도 머하네요.. ㅋ
MX는 드라이 전용이라고 말씀 드려도 되겠지만..
워낙 휼륭한 타이어가 많아놔서 (p-zero,s-03,네오바 등등..)
드라이 그립이 쵝오라고 말씀드리기도 머하네요.. ㅋ
2006.04.13 23:56:41 (*.174.83.221)
많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Potenza 는 LS-V 인데 Grand Touring All Season급입니다. 금호 ASX가 Ultra High Performance All Season 이라서 그립의 차이가 많이 있겠군요. 가격이 두배정도 차이가 나기도 하고 금호가 평도 괜찮고 해서 한번 생각해 본건데, 아무래도 이번에는 Potenza 로 가고 다음번에 금호로 가야겠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동일 브랜드의 타이어로 가시는게 더 나을듯 합니다. 브릿지스톤 포텐자의 어느 모델인지는 모르겠으나 성능에 불만이 없으시면 동일 브랜드로 가는게 어떠신가요? ^^ 아니면 금호에서 조금 괜찮은 녀석으로 두개 끼우고 나중에 금호 라인으로 쭉 가시는것도 방법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