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리노이에 온지 얼마 안되는 이규형입니다.

한국에서는 가끔씩 용인에서 서킷 주행을 하곤 했었습니다. 미국에 오면서 많은 서킷들에 대한 기대를 품고 왔는데, 용인에서와 같은 자유주행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아예 자유주행란게 없는건지..혹시 미국 서킷 주행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신분 공유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각종 포럼들을 뒤져보니 가~끔씩 트랙데이 행사가 있긴 하더군요.)

제가 인터넷으로 조금 찾아봤는데, 먼저 트랙피디아 (http://www.trackpedia.com) 라는 곳에서 제가 거주하는 인근의 트랙들을 홈피와 관련 포럼에 들어가서 뒤져봤는데, 서킷 자유 주행에 관해 나와있는 트랙은 단 한개더군요.. 회원에 가입해서 연회비를 내면, 일년내내 (월요일만 제외) 아무때나 가서 맘껏 즐길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더라구요..
문제는 가격.. 가입비가 3만불, 연회비가 3천불... 이더군요.. 차한대값이 넘죠? ㅋㅋ (http://www.autobahncountryclub.net/pricing.html)

그 외에는 정보가 없습니다. 관리자에게 메일을 보내봐도 답장이 없고 ㅠㅠ
혹시 미국에서 서킷 생활을 즐기시는분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