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글 수 25,388
이번에 미국에서 학교를 편입하면서
주를 옮길때 차로 운전을 해서 가려고합니다.
거리는 대충 1500 마일 이구요 킬로로따지자면 2400km 정도입니다.
처음 장거리 운전을 하는거라서 걱정도많고 불안하기도한데요
출발하기전 준비를 어떻게 해야되고 정비는 무엇무엇을 받아야하는지
구채적으로 부탁드립니다.
주를 옮길때 차로 운전을 해서 가려고합니다.
거리는 대충 1500 마일 이구요 킬로로따지자면 2400km 정도입니다.
처음 장거리 운전을 하는거라서 걱정도많고 불안하기도한데요
출발하기전 준비를 어떻게 해야되고 정비는 무엇무엇을 받아야하는지
구채적으로 부탁드립니다.
2008.05.30 21:52:15 (*.120.138.156)

제가 21년전에 센프란시스코에서 디트로이트로 이주할때 지도가 제일 중요했던 경험이 생각나서..
그 당시에는 AAA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지도를 받아 그걸 등대삼아 찾아갔던 기억이...
지금은 인테넷에 지도와 같은것을 다운받아서 충분히 사용할수 있겠죠?
그 당시에는 AAA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지도를 받아 그걸 등대삼아 찾아갔던 기억이...
지금은 인테넷에 지도와 같은것을 다운받아서 충분히 사용할수 있겠죠?
2008.05.31 02:37:21 (*.88.37.236)

전 샌프란에서 그랜드캐년까지 렌터카로 왕복했었습니다. 본인 차이시고 2400km 정도면 대단히 뭔가 하진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지도는 MS 에서 나온 지도 있는데 그거 있으니까 길 찾기 편하더라구요.
2008.05.31 11:50:07 (*.209.233.122)

저는 약 1100miles 이동 예정입니다 ^^; (Chicago, IL - Austin, TX)
저보다 거의 조금더 멀으시군요.
저는 오늘 Dealership가서 Oil 교환하고, 여러가지 기본 사항 체크하고 돌아왔습니다.
내일쯤 혹시 몰라 기름통하나 사러 가려고 합니다.
문제없이 이동하셨으면 좋겠네요 ^^
저보다 거의 조금더 멀으시군요.
저는 오늘 Dealership가서 Oil 교환하고, 여러가지 기본 사항 체크하고 돌아왔습니다.
내일쯤 혹시 몰라 기름통하나 사러 가려고 합니다.
문제없이 이동하셨으면 좋겠네요 ^^
2008.05.31 16:01:31 (*.40.122.129)

지금대학교4학년이고 1학년부터 1300마일을 집에서 학교, 방학마다 해봤습니다. (뉴저지->미시간)
오일체크만해주시면돼지않을까싶네요.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있는곳은 요즘 비가 갑자기 많이오네요. 조그만것이지만 와이퍼, 워셔액 , 등등 체크 해주셔도 좋구요.
평일날 밤은 트레일러 트럭들많으니깐 조심하시구요.
처음 장거리 운전이시면 많이많이 쉬면서 가세요. 미국에서 운전할때 약간 다른게,하이웨이마다 고속도로 선상에 붙어있는 휴게소가 있고 exit 으로 빠져서 주유소나 맥도날드 찾아가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도로선상에 휴게소가 없으면 안쉬고 계속달리기 마련이죠.
요즘같은 날씨에 bug off 하는 스프레이같은거 준비해두시구요. 1500마일 뛰시고 나면 앞이 벌레들로 싸혀있을꺼같네요 ㅋ
안전운전하세요 !
오일체크만해주시면돼지않을까싶네요. 어디에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있는곳은 요즘 비가 갑자기 많이오네요. 조그만것이지만 와이퍼, 워셔액 , 등등 체크 해주셔도 좋구요.
평일날 밤은 트레일러 트럭들많으니깐 조심하시구요.
처음 장거리 운전이시면 많이많이 쉬면서 가세요. 미국에서 운전할때 약간 다른게,하이웨이마다 고속도로 선상에 붙어있는 휴게소가 있고 exit 으로 빠져서 주유소나 맥도날드 찾아가는 고속도로가 있는데, 도로선상에 휴게소가 없으면 안쉬고 계속달리기 마련이죠.
요즘같은 날씨에 bug off 하는 스프레이같은거 준비해두시구요. 1500마일 뛰시고 나면 앞이 벌레들로 싸혀있을꺼같네요 ㅋ
안전운전하세요 !
2008.06.01 23:01:18 (*.123.208.136)

저는 작년도 11월경에 일리노이,IL<->시에틀,WA 구간을 왕복 했는데요(편도 30시간정도), 일단 여름이니 저처럼 갑자기 눈을 만나실 걱정은 없으시겠고, 차를 좀 아끼신다면 스톤칩 발생 가능한 부위에 월마트에서 3M 마스킹 테입 사다가 보호 좀 해주시고, 윗분들 말씀데로 교체시기가 가깝다면 흡기 필터와 엔진오일 갈아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밖에는 평상시 문제가 느껴지던 부분 점검(얼라이먼트 등)과 장거리 운행 중 불편이 없도록 기본적인 점검 및 교환(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점검, 와이퍼블레이드 교환, 각종 오일류 체크)해두시면 좋겠고 저는 네비게이션에 장거리 운행 중 졸음 방지를 위해서 최신 음악 CD, 졸음 방지용 껌이나 적당히 갈증과 배고픔을 같이 달랠 수 있는 미니당근 같은것 씹으면서 갔는데 4~5시간에 한번씩 주유와 식사를 위한 정차한번씩 하고, 도속도로 근처의 월마트도 들러서 생수, 워셔액, 간식거리 보급하면서 큰 불편없이 달렸던 것 같습니다.^^
간혹 어떤지역은 중간에 주유소 간격이 멀거나 고급유가 없었던 곳도 있었는데 미국 고속도로는 주유소 하나 만큼은 잘 되어있는 편이니 적당히 네비로 코스상의 주유소 간격 잘 체크하시면 주유때문에 곤란을 겪지는 않으실 거예요. (전 전체 70시간 정도의 왕복 주행 중 딱 한번 주유소 때문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결국 첨가제 넣고 일반유를 넣었었죠..)
아뭏튼 즐거운 자동차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간혹 어떤지역은 중간에 주유소 간격이 멀거나 고급유가 없었던 곳도 있었는데 미국 고속도로는 주유소 하나 만큼은 잘 되어있는 편이니 적당히 네비로 코스상의 주유소 간격 잘 체크하시면 주유때문에 곤란을 겪지는 않으실 거예요. (전 전체 70시간 정도의 왕복 주행 중 딱 한번 주유소 때문에 곤란을 겪었습니다. 결국 첨가제 넣고 일반유를 넣었었죠..)
아뭏튼 즐거운 자동차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2008.06.02 04:47:32 (*.230.221.114)

이번에 미국횡단여행을 하면서
자동차의 상태를 보니, 후드위에 스톤칩 흔적이 꽤 많았습니다.
범퍼에 붙은 수많은 벌레들이야 제거하면 되지만,
되도록이면 트럭 뒤에는 최대한 멀리 떨어지시고 공사구간에는
차를 위해서 지혜롭게 서행운전하시면서 주의하세요.
요즘 미국도 기름값이 사상최대치로 올라가서 부담도 조금 더 되겠네요.
큰 고속도로에는 주유소가 적당한 거리마다 있지만,
만일을 위해서 비상 주유통 (저렴합니다) 2갤런정도라도 챙겨두시면 좋구요.
1500마일이면 장거리라도 할 수 있지만,
차량에는 큰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6500마일 주행하면서 얼라이먼트때문에 타이어 문제 생긴거 말곤 없었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자동차의 상태를 보니, 후드위에 스톤칩 흔적이 꽤 많았습니다.
범퍼에 붙은 수많은 벌레들이야 제거하면 되지만,
되도록이면 트럭 뒤에는 최대한 멀리 떨어지시고 공사구간에는
차를 위해서 지혜롭게 서행운전하시면서 주의하세요.
요즘 미국도 기름값이 사상최대치로 올라가서 부담도 조금 더 되겠네요.
큰 고속도로에는 주유소가 적당한 거리마다 있지만,
만일을 위해서 비상 주유통 (저렴합니다) 2갤런정도라도 챙겨두시면 좋구요.
1500마일이면 장거리라도 할 수 있지만,
차량에는 큰 부담이 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6500마일 주행하면서 얼라이먼트때문에 타이어 문제 생긴거 말곤 없었습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기본적으로 점검을 해 두면 좋겠지요...^^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이 기본 아닐까요??
거기에 비상연료, 식수, 식량약간 정도라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