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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경민입니다.
생존신고(?)겸.. 오랜만에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북미형 젠쿱 FL 2.0T R-SPEC 입니다.
프로토타입 인터쿨러킷과 프런트&사이드립, 조절식 코일오버, 중통과 엔드 교체했습니다.
한국보다 미국이 공도에서는 제대로 달릴 수가 없다보니 시원하게 밟아보지도 못했네요.
일단, 운전실력을 키우기위해 '오토크로스'를 시작했습니다. 새가슴이라 후륜구동의 재미를 충분히 못 느껴보고 있네요;;
Schaumburg, IL USA
Schaumburg, IL USA
Schaumburg, IL USA
Schaumburg, IL USA
금요일밤..
위의 사진들을 촬영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잠시 도로 중간의 안전지대에 잠시 차를 세워두고 촬영을 하려는데
갑자기 현란한 조명이 차량을 비추더군요. 경찰님이 제 차를 수상하게 여기고 살피던 찰나의 조명입니다. ㅎㅎ
Elgin, IL USA
주말이 되면 36개월된 딸아이와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하며 사진촬영을 하곤 합니다.
주말이 되면 문을 닫는 가게 앞에서 촬영하는 재미도 있지요.
Lomard, IL USA
Schaumburg, IL USA
Schaumburg, IL USA
한국에서도 젠쿱FL을 보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콜벳이나 EVO 10보다 젠쿱을 보기 힘든데다가 FL은 도로에서 딱 한번 밖에 보질 못했네요.
그렇다보니... 도로를 달리다보면 온갖 시선들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_-;;
부지런히 이 녀석과 친해져서 제대로 다룰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R-spec이라 크루즈컨트롤이 삭제되었네요.
닭다리의 차폭등도 인상적입니다.
여기선 닭다리가 30만 원 조금 넘는데 비슷한 금액이라면 한대분 보내주세요~ ^^
배기는 어떻게 구매하셨나요? 티탄팁이면 마그나플로우 제품도 아닐 것 같은데..
머플러팁 사이즈도 딱인 것 같습니다. 준비엘, 피코 기본팁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그리고 사람이 간사한 게, 뒤에 짧은 번호판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네요.
PS. 용준 님도 잘 지내시죠??

여기 샴페인에서도 길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본 적이 없네요. 현대 딜러에 아마 한 대 정도 있을 것 같은데요, 문을 닫을 때 가서 못 봤네요. 적어도 바깥에 진열된 차는 없었어요. 잘 지내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 젠쿱도 오래 오래 굴러갔으면 좋겠네요.
으와.. 멋집니다 ㅎㅎ. 전 신형 젠쿱 디자인이 멋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