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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이 생겨 그동안 정들었던 K5를 입양보내고 NSM3로 기변하였습니다.
비록 출력에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 부분에서는 만족스럽내요.
오늘 세차 하고 코팅제 입혀줬내요.

저도 페이스리프트 되기전 모델을 2년 10개월 정도 탔었는데요,
힘은 부족하지만,
일상 주행에는 괜찮았구요,
특히 정숙성과 연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CVT의 장점을 참 잘 느끼게 되었었죠 ㅋ
그리고 실내 공간도 나쁘지 않고,
트렁크의 공간 활용성이 참 좋았습니다.
2열 시트 등받이 폴딩시의 확장성도 좋았구요 ㅋ
다만, 앞의 컵홀더가 참 불편했었는데,
이 부분은 현재 모델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개선이 되었더라구요 ㅋ
또한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한층 개선된 CVT가 장착되고, 엔진도 좀 개선되어
연비가 더 좋아지고, 저속에서의 발진성도 좀 경쾌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때 비교 시승을 해봤는데,
실연비가 1~2km/L는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ㅋ
암튼, 여러모로 참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은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잘 관리하시면서 타시길 바랍니다 ^^
sm3가 스로틀바디에 카본 끼는게 유독 심하더라고요
보통 1,2만키로 마다 알피엠 불안정 증상이 나오더라고요..
사업소가도 1년 미만 2만키로 미만 차량만 1회 보증이라고 하고..
회사가 죄다 이래서 엄청 싸웠었네요..


축하드립니다.
사실 제 친구가 엊그제 NSM3 LE를 "수동"으로 구매했는데요 (중고차)
몇시간 시승해보니 차 참 좋더군요. 수동이라 그런지 출력도 부족함이 없고..
물렁물렁할거란 편견과 정 반대로 승차감도 탄탄하면서 안락해서 좋았습니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