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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차도 많고 비싼차도 많지만 STI는 현재(?) 제가 가장 이뻐하는 차입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매우 좋고 순정부품 가격도 비슷한 성능의 유럽차들 보다 상대적으로 훨 저렴하기에 막(?) 다뤄도 고장도 안나고 부담도 없습니다.
130만원 정도 더 내고 범퍼 투 범퍼 워런티를 6년 130,000 키로 까지 연장을 해놔서
정말 부담 없이 막 타고 다닙니다.....
신차들이 계속해서 출시를 하니 앞으로 또 좋아하는 차종이 바뀌겠지만,
현재로는 대 만족이며 요놈이 좀 지겨워지면 다음차종으론 신형 비엠335가 될 듯 합니다.
쫌 더 쓰면 신형 M3.....
전 무지막지한 가격대의 이태리 수퍼카들 보단,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차종들이 부담없어서 넘 좋더군요....
사실은 능력이 안되서지만요.....ㅎㅎㅎ

2007.03.12 13:23:36 (*.104.60.126)

정말 이쁘네요, 저도 고려하면서 엄청 고민했던 차종입니다. 한국에서는 관리가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아 포기했습니다. STI의 멋진 모습 많이 남겨주세요^^
2007.03.12 13:42:24 (*.225.200.47)

sti 내구성 정말 좋고 순정부품값이 수입차 치곤 정말 착한편입니다.
엔진 역시 360,000 키로 무보링 엔진이고요......
순정 300마력에 토크가 43, 0-100 4.5초의 성능이니 별도의 튜닝비용 없이도 타실 만 할겁니다.
엔진 역시 360,000 키로 무보링 엔진이고요......
순정 300마력에 토크가 43, 0-100 4.5초의 성능이니 별도의 튜닝비용 없이도 타실 만 할겁니다.
2007.03.12 22:52:10 (*.97.208.47)

역시 Blue 가 짱이네요. 헐~, 끌린당~. 폴쉐만 쳐다보다가 늙어 버리지 말고, 이거 함 심각히 고려해볼까? 3년 후 쯤엔~... 차대강성,써스,터보,4인승,수동,휠,brake,크기,힘,4WD 모두 내가 원하는 스펙을 다 만족하네...
2007.03.13 00:29:30 (*.225.200.47)

STI는 편의장비가 넘 없어서 솔직히 좀 없어보이는 차입니다. 하지만 김시훈님의 답글 처럼 스포츠카에 있어야 할 장치들은 다 있지요...화련한 차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유럽차가 좋겠지만 STI는 음식맛으로 치면 정말 단백 + 깔끔 + 시~원 + 개운한 맛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살짝 언 시원한 평안물냉면 육수맛이라 해야하나.....육수 한 사발 들이킨 뒤의 그 시원하고 개운한 맛 ㅋㅋㅋ...반면 비엠이나 아우디 보면 그 화려하고 깊은 쏘스맛이 꼭 스파게티 같고요.....
제가 좋아하는 살짝 언 시원한 평안물냉면 육수맛이라 해야하나.....육수 한 사발 들이킨 뒤의 그 시원하고 개운한 맛 ㅋㅋㅋ...반면 비엠이나 아우디 보면 그 화려하고 깊은 쏘스맛이 꼭 스파게티 같고요.....
2007.03.13 00:41:10 (*.97.208.47)

그렇죠. 트윈터보에 연비도 좋구... 일본에선 340만엔이면 살수 있고(환율환산하면 허흑~그랜저 기본 값이넹~), 일본껀 2,000cc에 280마력, 43kg.m토크란 컴팩트한 장점이 있지만, 우핸들이란거...직수입하려해도 인증에 고생이 심하다는 거... 기존 매물을 찾아도 별로없지만, 좌핸들 미국버전은 수입되면 배꼽이 커져서 비싸게 판다는거... 울산의 한성님 차량이 우핸들이죠. 산속 와인딩에선 더욱 빛나는 차~.
2007.03.13 04:46:29 (*.32.186.188)

음. 싱글터보입니다^^, 그리고 연비도 좋은편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성능대 가격면에서는 STI 좋죠!
2007.03.13 10:02:05 (*.99.221.191)

멋집니다!
제가 지금의 애마를 선택하기 전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차량입니다. 랠리블루칼라에 골드휠로 세일즈맨이랑 이야기 다 해놓고 생각도 안했던 아우디로 급선회^^ STi를 선택했어도 후회는 안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테스트드라이브할 때의 강한 인상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제가 지금의 애마를 선택하기 전 마지막까지 고민하던 차량입니다. 랠리블루칼라에 골드휠로 세일즈맨이랑 이야기 다 해놓고 생각도 안했던 아우디로 급선회^^ STi를 선택했어도 후회는 안했을 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테스트드라이브할 때의 강한 인상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2007.03.14 13:23:26 (*.147.51.1)

용석님의 찬란한 블루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STI... 실용적인 면을 전혀 희생시키지 않은듯이 보이면서도 달리고, 돌고, 서는 기본에 무척 충실한 차임에 틀림 없습니다.
골뱅이는 하나이지만 적절하게 터져 주는 트윈스크롤 방식 (흡기구가 두개란것 밖에는 저도 잘 몰라요~) 이라 스풀업 시에 실수할 일이 적어 산길에서 마구 몰아 부쳐도 나름대로 안전하구요, 출력과 토크를 보면 그정도의 연료 소모율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미꾸라지 모드로 시내주행시 7~8 km/h, 고속 도로 주행시 흐름에 맞추면 10~11, 쏘면 7~8, 오른발에 모든 체중을 실을 정도로 광분시 4~5 km/h 수준입니다.
골뱅이는 하나이지만 적절하게 터져 주는 트윈스크롤 방식 (흡기구가 두개란것 밖에는 저도 잘 몰라요~) 이라 스풀업 시에 실수할 일이 적어 산길에서 마구 몰아 부쳐도 나름대로 안전하구요, 출력과 토크를 보면 그정도의 연료 소모율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미꾸라지 모드로 시내주행시 7~8 km/h, 고속 도로 주행시 흐름에 맞추면 10~11, 쏘면 7~8, 오른발에 모든 체중을 실을 정도로 광분시 4~5 km/h 수준입니다.
2007.03.16 13:41:27 (*.74.127.180)

미국에서 터보차를 들여오기란, 한번으로 그만두고 싶을정도 입니다.
배기량에 따른 관세가 배꼽이 커지게 되는 한 요인으로도 작용을 하구요.
북미형은 소음인증이 배기인증보다도 훨씬 까다롭습니다.
올 순정상태에서 정속모드 주행은, 고개를 갸우뚱 할 만큼 연비가 좋더군요.
제 차의 경우 메뉴얼에 따른 길들이기 모드가 3000mile 까지 급가감속 금지에
부스트 없는 주행, 언덕길 부하 안주기 였습니다...
RPM 은 3000까지 워닝 설정을 해 놓아서,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평균이 약 12~13 정도 나옵니다. (2500cc 인걸 감안하면 좋은
편이라 생각 됩니다.)
그러던 녀석이 엔드머플러 교환, 흡기형 에어필터 사용후 고속주행시 7키로대로
떨어집니다 ㅡㅡ; 평균적인 연비는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
배기량에 따른 관세가 배꼽이 커지게 되는 한 요인으로도 작용을 하구요.
북미형은 소음인증이 배기인증보다도 훨씬 까다롭습니다.
올 순정상태에서 정속모드 주행은, 고개를 갸우뚱 할 만큼 연비가 좋더군요.
제 차의 경우 메뉴얼에 따른 길들이기 모드가 3000mile 까지 급가감속 금지에
부스트 없는 주행, 언덕길 부하 안주기 였습니다...
RPM 은 3000까지 워닝 설정을 해 놓아서,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평균이 약 12~13 정도 나옵니다. (2500cc 인걸 감안하면 좋은
편이라 생각 됩니다.)
그러던 녀석이 엔드머플러 교환, 흡기형 에어필터 사용후 고속주행시 7키로대로
떨어집니다 ㅡㅡ; 평균적인 연비는 나쁜편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