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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제 볼가입니다..
예전 개방화 하기 전엔 공산당 고급당원들만 타고 다닐수 있는
고급 세단이였죠.. 2.0, 2.4 두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돈 천만원정도밖에 하질 않아 러시아에선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큰 차를 탈 수 있어 그 맛에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지만
기름을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1.4, 1.6 라다는 우리나라돈 약 6백만원 정도합니다.. 역시 신차 기준이구요..
외국산에 비해 러시아제는 쌉니다만.. 품질은 좀 ... ㅋ
그냥 값싼 가격에 부담없이 말 그대로 운송수단으로 편하게 탈만합니다.
전부 다 볼가이며 나온 순서대로하면 3,2,1 번 사진 순이겠네요..ㅎ
2번째 사진은 구형 볼가인데 재고품 처리로 중고차시장에 나온걸 찍은겁니다..
러시아는 신형, 구형이 같이 팔리는게 전혀 이상하질 않게 생각하는
신기한 동네더라구요..
머 워낙 차량의 종류가 많아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 90년대에 나온 모델도
신차로 조립되어서 팔리고.. 아무튼 좀 뒤죽박죽인게 신기한 나라이긴합니다..
택시로 타본결과.. 시트에 침대 같이 스프링이 들어가있더군요..
덕분에 폭신폭신이 아닌.. 머랄까요? 암튼 침대에서 퐁퐁 뛰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2007.12.01 18:43:31 (*.73.8.144)

러시아에서 한번 타본적 있는데, 뭐 그런대로 그곳 지형에 맞는 차인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국토의 상당부분이 영상 40의 한여름에도 땅파면 얼음나오는 영구동결층이고, 연교차가 심한 동네라 도로포장을 해도 금방 일어나고 벗겨지죠.
도로 인프라가 발전할수없는 기후입니다.
도로상태 않좋은 곳에서도 잘달리더군요.
러시아는 국토의 상당부분이 영상 40의 한여름에도 땅파면 얼음나오는 영구동결층이고, 연교차가 심한 동네라 도로포장을 해도 금방 일어나고 벗겨지죠.
도로 인프라가 발전할수없는 기후입니다.
도로상태 않좋은 곳에서도 잘달리더군요.
황병건님 모스크바에 계시면 혹시 ZIL리무진에 대한 자료 있으신지요?
예전의 드림카였 차였던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