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 SR Concept로 데뷔하여 Verna의 후속모델을 예측할 수 있었죠. 4DR가 먼저 출시 되었지만, Pride의 탄탄한 디자인과 마감에 밀려 소형차 시장에서는 유일무이 애프터마켓에서 용품 하나 사기 어려운 그런 괴물이 되어버렸습니다. 형제차 프라이드가 있어 그나마 호환이..


Pride 5가 국내 해치백 시장에서 완벽한 자리를 잡고 있을 때쯤, Verna Sporty(수출명:Accent 3DR)가 등장 합니다. 너무나 조용히.. 수출모델 컬러 라인업이구요. 국내에서는 백색, 은색, 연하늘색, 적색, 진청색, 흑색.


저도 구입 전 시승모델.. 아니 그냥 지나가는 모습조차 한 번 못 보고 딸랑 브로셔에 의지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의외로 캐나다에서 현대차의 판매가 많이 이루어져 있고, 튠 시장도 어느정도 자리가 잡혀 있더군요. Accent SR 버젼으로써, 에어로파츠(립), 16'휠, 편의장치 등이 옵션으로 포함되는 수출전용 파츠 입니다. 역수입도 알아 봤으나 속이 쓰려서..


어느덧 출시 1년이 되었을 때쯤, 대략 내수 70대만이.. 그나마 모여있던 공식동호회에서 실차를 대신하여 포토샵을 통한 파츠와의 조합을 연구(?)하고 시험(?), 그 후에 장착했습니다. 주행모습조차 보기 어려우니 이거 뭐.. 그래도 역시 보배드림에서는 매물이 나오더군요. 너무나 없어보이는 은색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익스테리어 튠에서의 인치업과 로워링은 기본!! 4H에 PCD100은 저주 받은 스펙이죠~


배칠수씨가 방송을 통해 소개한 모빌 입니다. 루가시트에서 작업한 비용만 돈 천만원 넘게 들었다는.. 역시 이쁘긴 하죠~


최근에 본 딱사이즈 Shot!!


차를 바꿀 계획에 있으나, 세컨드로 놔 둘 경우에 이 색으로 도색을 하려고 합니다. 짙은 남색을 개인적으로 좋아라 해서~ 스포티의 가장 예쁜 각도~


1년에 3만킬로, 경기+서울+강원지역 엄청 싸돌아 다니는 편이지만 공도에서 동족을 만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레드컬러가 생각보다 너무 예쁩니다. 튀지 않으면서도, 코카콜라스럽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라임컬러는 수출형에만 있는데 국내에서도 목격 했습니다.


흔치 않은 녀석들이라 제가 힘들게(?) 모아 아끼던 자료를 공개합니다.
좋은 자세, 멋진 녀석들을 소개하고자 하는 좋은 의미이니
자료 출처에 대해서는 생략토록 하겠습니다. 사실 정확히 몰라요 ㅋㅋ
다 공개하면 재미 없으니까 실내를 포함한 나머지 사진은 다음에~
(아참~ 리어 윈도우 왼쪽 상단에 team_testdrive 스티커 부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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