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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ary Motorcar Company라는 회사입니다. 한국기준으로는 샵이라기보다 공장급의 규모인데 느낌은 그냥 동네에 있는 회사, 가게와 같은 느낌입니다. 동네에 여기말고 리스토어샵이 여러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여기로 한번 가봤습니다. 구글에 검색해도 회사랑 연혁이 나오니 참고바랍니다.
처음 들어가서는 쇼룸구경하는데 예약이 필요하거나 입장료를 받는건 아닌가 물어봤더니, 안내데스크 직원분이 그런것 전혀 없다면서 비디오촬영빼고 다해봐도 되니 즐기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실컷 놀기로했습니다.
사진파일중에 흔들린 것이 많아서 선명한 것 위주로만 올립니다.
들어가자마자 포드 머스탱 초기형 모델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마하1이랑 똑같이 생겼는데 실제로 마하1인지는 잘모르겠네요.
정면에 있는 주황색 머스탱 실내는 이렇습니다. 목재장식은 이렇게 해야 된다는게 보이네요.
하도 차종을 많이보는데, 지식은 딸리기 때문에 밑에차가 먼지 모르겠습니다 ^^;
엔진룸 정말 깨끗합니다. 배선이고 뭐고 싹다 새걸로 달아놓은 느낌.
머스탱은 여기에만 3대가 넘게 있습니다. 총 5대정도되거나 더 많은 것 같네요. 다 찍지는 못했습니다 ^^;
요건 다들아시다시피 90년대모델. 운동성능으로는 가장 평이좋다고 알고있습니다.
페라리도 참 많이 있습니다. 오히려 머스탱보다 많은것 같기도하네요.
닷지도 참 많습니다. 그냥 비슷한것끼리 닷지라고 묶어는 놨는데 제가 잘못분류한것도 꽤 있을겁니다.
이놈은 아예 글씨까지 써있는 빼도박도못하는 닷지 챌린저고
이놈도 닷지
음 이친구는 아닌것 같네요.
나머지는 좀 중구난방으로 찍어서 뭐가먼지 저도 구분이 잘안갑니다.
선명한것만 올려둡니다.
이것도 머스탱 엔진룸이네요.
요놈은 영국 탑기어에 한번 봤던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도 같네요.
구경오신분 즘에 한 60~70되셔보이는 노신사분이 소감이 어떻냐고 말을 겁니다. 태어나서 이런곳 처음온다고 답변하니, 스스로도 러블리 플레이스라고 소감을 말씀하시네요. 그분이 찍어가신 차를 저도 찍었는데 사진이 흐릿해서 잘 보이질 않습니다 ㅠㅠ.. 저는 사진을 찍어봤으니까 흐릿한 사진으로나마 형상을 떠올릴 수 있는데, 다른분들에게 보여드릴만한 사진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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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토어샵이라기보다는 자동차 박물관에 더 가까워 보이네요.
클래식한 멋스러움이 참 보기 좋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대단한 곳이네요. 클래식 미제 머슬카들의 사운드를 라이브로 한번 들으면 그 감동이 엄청나지요.
이런 차들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여전히 한국에 미제 클래식 머슬카들을 보는 것은 독일제 클래식 카를 보는 것보다 더 힘든 것 같습니다.

BMW Iseetta(이세타)
이건 전에 매거진에서 봤는데 이름 까먹어서 구글해뽰고
밑의 차들은 제 기억으로 쓰는거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특히 쉐비 라인은 제가 잘 몰라서...
쉐보레 콜벳
플리머스 벨베디어
포드 GT
셰보레 카마로
머큐리 에이트
쉐보레 임팔라
쉐보레 쉐벨 SS
ㅎㄷ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