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쇼바에서 만든 토네이도 스프링에는
"빌스타인 쇼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프링"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또.. 35년 전통, 냉간소재, 뛰어난 성능.. 이런 광고문구도..
그렇다고 토네이도를 장착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빌스타인 쇽업쇼버를 먼저 장착하고 휑한 뒤쪽 휠 하우스 때문에...
다운을 하고 싶어서..
"아이바크"를 그렇게도 구해 봤으나..
렉스턴2 멀티링크 용은... "토네이도", "네오테크" 뿐이더군요.
게다가.. 네오테크는 이상하게도.. 본사에서는 스프링을 만들지 않는다라고 하고..
총판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어서.. ^^
결국.. 토네이도 스프링으로 교환을 했습니다.




박스 모양입니다. 옆의 아이바크의 프로킷의 메이드인 저머니가 너무 부럽더군요.^^




뒤쪽 스프링입니다. 파란색이 토네이도. 길이 차이가 좀 나죠? 1인치 다운이라는데.. 1인치 더 되는듯..^^










뒷 부분 장착 모습입니다.
세차를 안해서 지저분 하지만.. 노란색의 빌스타인과 파란색의 토네이도.. 뭐.. 나름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앞쪽 스프링입니다. 길이 차이가 꽤 나지만... 더블 위시본이라 그런지..





그닥 차고 변화는 잘 못 느끼겠네요.^^







장착 후의 모습입니다.(세차 하고 다시 올려야 할 듯..^^)

뒤쪽은 상당히 많이 다운이 되네요. 1인치 보다 더 된듯합니다.
앞쪽은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다운된거 같기도 하고.. 아닌 듯하기도 하고..
뒤쪽이 조금 더 내려가 보입니다.(순정, 빌스타인만 했을 땐.. 뒤가 떠 보였는데...^^)

순정에 비해서 약 15% 정도 강성이 높다고 하는데..
뒤쪽에서 느끼는 감각은 그 이상이네요.
고속도로 코너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요철 통과 할 땐.. 조금 부담 스럽네요.
이전이 워낙 부드러운 세팅이어서 그런지..
앞으로 익숙해 지겠죠.^^

나름 한자세 한다고 뿌듯합니다. 이전의 휠 하우스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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