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에 정재필입니다.

서울 상경이후 한동안 차를 안탔더니 방전이 되어버렸고 어제 선동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시동을 걸었네요.
오늘 아침 일찍 눈이 떠졌을 뿐이고,
울산에 있을 때의 한성님이나 세원님과 함께 주말 새벽 드라이빙도 하던 생각이 떠올라
3달동안 제대로 못움직였던 애마 몸도 풀어줄겸 가볍게 임진각까지 자유로를 드라이브를 하고 왔습니다.

연식이 오래되어 앞뒤에서 잡소리도 많이 나지만
오랜만에 손과 발 그리고 엉덩이로 애마의 느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젠쿱이 끌리기는 하지만 애마 보강킷 정도만 해주면 한동안은 더 잼있게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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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일부 노면 상태가 좋은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노면상태가 별로여서
자유로나 강변북도등에서의 고속주행 배틀하셨다는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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