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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차를 구입한지 어느덧 삼 주 가까이 되갑니다.
차 잘 나가고, 연비도 전에 타던 E60 528i 보다 좋고, 패키지들 풍부하고, 차 상태도 괜찮은 편이라 아직까지는 너무 만족스러운 차량입니다.
웨건 운전은 처음 해보는데 세단에 비해 큰 차이는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단지 뒷 좌석들이 거의 평평하게 접혀서 많은 짐들을 넣을 수 있고, 뒷 와이퍼가 있고, 마지막으로 뒷 유리만 열어서 장바구니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들인데 훌륭한 기능들입니다. ^^ 이 기능들 잘 써 먹고 있어요.
처음으로 미국 세차장가서 옷에 물 다 튀기면서 세차하고, 철분 제거제 이용해서 몸체에 있는 철분들 제거했더니 차가 더 깨끗해졌습니다.
이베이에서 구입한 클레이 바가 너무 싸구려라 Mother's 제품으로 주문해서 이것이 오면 마지막으로 클레이 해 줄 예정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이케아에서 가구와 러그 구입 후 트렁크에 넣은 사진인데 저 상당히 긴 러그가 뒷 좌석에 알차게 들어가는 것이 참 야무졌습니다.
길가에서 F31과 E92 M3를 보면 입맛 다시지만 E91는 참 훌륭한 데일리 자동차 같습니다.
저는 동부 Bay 지역에 지내니 나중에 테드 스티커 붙혀진 제 차량 보시면 인사주세요! ^^
감사합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실내 색상이 너무나 탐이나네요.
부디 오염되지 않도록 잘 관리 해 주시길 빕니다! ㅎㅎ

실내가 제가 좋아하는 색 입니다.
실내 사진도 부탁 드려요. 그러고 보니 전면도 부탁해요. ^^
왜건만의 장점이 많이 있습니다.
축하드려요.

거기에 스포츠패키지면 한국에도 없는 럼버서포트까지~~
제가 미국나가기전까진 관리법 알려드릴께요.
어차피 셀프랑 디테일링을 같이하기에 쉬운법을 많이 알고 있거든요.
전에 봤던 E60은 처분하셨군요. 색이 참 멋졌었는데ㅋ
기변 축하드리고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