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MX-5 ND2 데려와 레카로 버킷 장착후 잘 타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한눈을 팔다가 데려오게 되었네요.
오늘 어부바로 받아서
테스트 운전 해봤는데,
997 GT3 RS 의 감성에 너무 오래 젖어 있었던 탓으로
997이 그립기만 하네요.
718 박스터 Spyder 4.0 NA Manual version
최고속테스트는 y62 까지만 했구요. 제원상은 301
레드존은 8,000이라서 팍팍 올라가네요.
차는 시원시원하게 잘 나가고 좋습니다.
클러치 답력은 너무 부드럽고, 변속감은 gt3에 비해 보통의 수준
제가 너무 타이트하고 민첩한 감각을 원했나 봐요..
진주 플랫포님한테 하소연 하니
997의 감성은 잊고 타야 한다네요..
정 붙이고 타야겠어요.
시트포지션 및 변속기 위치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자동 레브매칭도 괜춘하고, 가변배기도 나름 들어줄 만 하고
가져온지 3주밖에 안 된 MX-5를 어쩔수 없이 정리해야 하네요.ㅜㅜ
10년동안 라인업을 5대로 항상 유지해 왔었는데,
올해부터는 라인업을 4대로 줄이기로 약속을 한 터라ㅜㅜ



2022.03.25 11:28:00 (*.249.72.199)
엑시지랑 비교하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두 차종다 다음 차종 후보군들이라서요.... 박스터 끝판왕을 사신거 축하드립니다.
2022.03.25 18:39:12 (*.80.179.33)

엑시지나 mx-5 는 경량의 스포츠카 입니다. 거동이 경쾌하고 민첩하다는 느낌이 오죠.
거기에 비해 스파이더는 차가 일단 차체도 크고 무겁습니다. 고속주행과 안정성은 뛰어납니다만
경량이 주는 경쾌함이나 민첩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스파이더가 스포츠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
엑시지나 mx-5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997의 감성이 각인되어 있는 매니아라면 781 스파이더는 그 감성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편안함과 안정성에 실망감과 어색해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엑시지, mx-5와는 조금 결이 다른 스포츠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mx-5가 참 느낌이 좋습니다. 무게중심이 낮지도 않는데, 밸런스를 잘 유지하면서 코너링을 마무리 하는걸 보면 영화 '취권' 의 느낌이 좀 옵니다..ㅎ 경량이다 보니 가속감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느껴지구요.
메인티넌스도 아주 편합니다. ND2는 좀 더 오래 소유해 보고 싶긴 해요 ㅜ
거기에 비해 스파이더는 차가 일단 차체도 크고 무겁습니다. 고속주행과 안정성은 뛰어납니다만
경량이 주는 경쾌함이나 민첩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그렇다고 스파이더가 스포츠성이 많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
엑시지나 mx-5와 비교시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의미입니다.
997의 감성이 각인되어 있는 매니아라면 781 스파이더는 그 감성을 충족시켜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편안함과 안정성에 실망감과 어색해 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엑시지, mx-5와는 조금 결이 다른 스포츠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mx-5가 참 느낌이 좋습니다. 무게중심이 낮지도 않는데, 밸런스를 잘 유지하면서 코너링을 마무리 하는걸 보면 영화 '취권' 의 느낌이 좀 옵니다..ㅎ 경량이다 보니 가속감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느껴지구요.
메인티넌스도 아주 편합니다. ND2는 좀 더 오래 소유해 보고 싶긴 해요 ㅜ
2022.03.25 11:30:36 (*.73.249.231)
축하드립니다. 역시나 예사롭지 않은 차량이네요.^^
플랫포님도 확장 이전 하신다던데.. 진주도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플랫포님도 확장 이전 하신다던데.. 진주도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2022.03.25 19:01:14 (*.80.179.33)

마케팅을 너무 잘 한 결과로
718 스파이더나 GT4 가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포르쉐 라인업 내의 위치에서 그 만큼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구요.
거친맛이 없으니, 차가 참 심심합니다.
노란색 컬러가 주는 이쁘다는 것과, 수동, 풀카본 버킷시트, PCCB, 오픈에어링 등에 취해서
997 매뉴얼의 부족한 감성들을 상쇄하면서 잘 타야지요..
저는 이 차를 직접 보거나 시운전 해보지 않고,
제가 잘 아는 딜러를 통해서
얼라인먼트, 하부체크, 7,500rpm 주행 및 Y70의 속도까지
테스트 주행을 부탁했습니다.
GT3 RS 서킷에서 타는 딜러라 수용이 가능한 부분이었죠.
실제로 그렇게 했어요 ㅎ
전차주와는 GT3 RS를 구입한 인연이 있고, 딜러도 잘 아는 사이라서...
포르쉐 수동 구입시 항상 하던 오버런 체크는 생략했습니다. 자동 레브기능도 있고,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997의 경우는 꼭 해야 합니다.
테스트 주행을 200까지 해 봤자 체크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TT
예전 RS4나 GT3 RS 는 구매당일 이전후 직접 운전하면서 고속도로에서
Y50까지 가속헸을때 문제를 발견해서 멘붕 ㅜㅜ
구매전 RS4는 180까지 직접 가속.. 아무 문제 없었음 ㅜ (익숙치 않은 길이라 가속이 쉽지 않아서 ㅜ)
GT3 RS는 스피젠 작업부장님이 강남대로에서 200까지 시운전후 아주 좋다고 ㅜㅜ
스파이더 테스트 주행에서 7,000rpm이상에서 미션 슬립이 체크되었고, 동영상도 촬영해서
전 차주와 의견교환후 클러치 교체 비용을 차감 받았구요.
7,000rpm이하에서는 미션슬립은 체크되지 않구요.
6,500km밖에 주행안한 만 2년된 차가 클러치 교체 시기가 되었는데,
상사에 6개월 이상 전시되면서, 주차관리 요원이 매일 전시장과 주차장을 실내에서
옮기면서 반클러치를 많이 사용한 결과로 결론을 내렸어요.
플랫포님 샵에 클러치셋 부품 오더해 놔서
도착하면 작업예정입니다.
GT3 RS 작업비의 1/3 수준이라 메인티넌스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최근에 중고차를 3대 들였는데,
G70 3.3T
MX-5 ND2
718 스파이더
모두 차량을 보러 가거나 시운전을 해 보지 않고,
성능점검과 보험처리이력만 보고 판단후
탁송과 어부바로 받았는데, 만족합니다.
스파이더는 매물이 많지 않다 보니,
체크가 필요해서 딜러의 도움을 받았구요.
처음 체크시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사고현장 사진을 받아서 보고, 확신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했구요.
차량 자체는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사고 차체가 크지 않아서 뭐...
감성적인 부분만 빼면 오래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18 스파이더나 GT4 가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아요.
포르쉐 라인업 내의 위치에서 그 만큼의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구요.
거친맛이 없으니, 차가 참 심심합니다.
노란색 컬러가 주는 이쁘다는 것과, 수동, 풀카본 버킷시트, PCCB, 오픈에어링 등에 취해서
997 매뉴얼의 부족한 감성들을 상쇄하면서 잘 타야지요..
저는 이 차를 직접 보거나 시운전 해보지 않고,
제가 잘 아는 딜러를 통해서
얼라인먼트, 하부체크, 7,500rpm 주행 및 Y70의 속도까지
테스트 주행을 부탁했습니다.
GT3 RS 서킷에서 타는 딜러라 수용이 가능한 부분이었죠.
실제로 그렇게 했어요 ㅎ
전차주와는 GT3 RS를 구입한 인연이 있고, 딜러도 잘 아는 사이라서...
포르쉐 수동 구입시 항상 하던 오버런 체크는 생략했습니다. 자동 레브기능도 있고,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997의 경우는 꼭 해야 합니다.
테스트 주행을 200까지 해 봤자 체크 안되는게 있더라구요. TT
예전 RS4나 GT3 RS 는 구매당일 이전후 직접 운전하면서 고속도로에서
Y50까지 가속헸을때 문제를 발견해서 멘붕 ㅜㅜ
구매전 RS4는 180까지 직접 가속.. 아무 문제 없었음 ㅜ (익숙치 않은 길이라 가속이 쉽지 않아서 ㅜ)
GT3 RS는 스피젠 작업부장님이 강남대로에서 200까지 시운전후 아주 좋다고 ㅜㅜ
스파이더 테스트 주행에서 7,000rpm이상에서 미션 슬립이 체크되었고, 동영상도 촬영해서
전 차주와 의견교환후 클러치 교체 비용을 차감 받았구요.
7,000rpm이하에서는 미션슬립은 체크되지 않구요.
6,500km밖에 주행안한 만 2년된 차가 클러치 교체 시기가 되었는데,
상사에 6개월 이상 전시되면서, 주차관리 요원이 매일 전시장과 주차장을 실내에서
옮기면서 반클러치를 많이 사용한 결과로 결론을 내렸어요.
플랫포님 샵에 클러치셋 부품 오더해 놔서
도착하면 작업예정입니다.
GT3 RS 작업비의 1/3 수준이라 메인티넌스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최근에 중고차를 3대 들였는데,
G70 3.3T
MX-5 ND2
718 스파이더
모두 차량을 보러 가거나 시운전을 해 보지 않고,
성능점검과 보험처리이력만 보고 판단후
탁송과 어부바로 받았는데, 만족합니다.
스파이더는 매물이 많지 않다 보니,
체크가 필요해서 딜러의 도움을 받았구요.
처음 체크시 애매한 부분이 있었는데,
사고현장 사진을 받아서 보고, 확신을 가지고 구매를 결정했구요.
차량 자체는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사고 차체가 크지 않아서 뭐...
감성적인 부분만 빼면 오래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2.03.28 20:34:53 (*.197.211.18)
북미 거주중인 회원입니다. 일단 기변 축하 드리구요 ^^
집에 동일 차량이 한대 있어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리면,
이쪽에도 적은 마일리지의 2020년식 GT4 / 스파이더 4.0 차량에 클러치 슬립 증상 있는 차종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보증수리로 클러치 교환을 받았구요, 공통적으로 고회전 영역에서 2->3단 변속시 슬립 현상이 일어난다고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외에 쉬프터 링키지 문제로 1,3,5, 후진 기어 안들어 가는 문제도 발견되었으나 포르쉐에서 내놓은 해결방안이 케이블 타이로 링키지 고정시키는 것이어서 말이 좀 있었고..
여하튼 기존 보유하시던 차량들 대비 많이 밋밋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981 스파이더 대비 배기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든 부분에서 확실히 좋아진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킷 시트는 출고시 등받이 각도가 좀 아쉬워서 시트와 레일 사이 앵글 브라켓 추가하면 확실히 편안해 지고,
서스펜션도 얼라인먼트 봐서 앞뒤 캠버 좀더 주고 앞뒤 차고 약간 내려주면 확실히 거동이 좋습니다.
현 시점에서 기어비가 너무 길다는 점 빼고는 크게 나무랄 데 없는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차량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쪼록 큰 문제 없이 잘 즐기셨으면 하네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집에 동일 차량이 한대 있어 정보공유 차원에서 알려드리면,
이쪽에도 적은 마일리지의 2020년식 GT4 / 스파이더 4.0 차량에 클러치 슬립 증상 있는 차종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 보증수리로 클러치 교환을 받았구요, 공통적으로 고회전 영역에서 2->3단 변속시 슬립 현상이 일어난다고들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외에 쉬프터 링키지 문제로 1,3,5, 후진 기어 안들어 가는 문제도 발견되었으나 포르쉐에서 내놓은 해결방안이 케이블 타이로 링키지 고정시키는 것이어서 말이 좀 있었고..
여하튼 기존 보유하시던 차량들 대비 많이 밋밋하게 느껴지실 수 있으나,
981 스파이더 대비 배기음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든 부분에서 확실히 좋아진 차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킷 시트는 출고시 등받이 각도가 좀 아쉬워서 시트와 레일 사이 앵글 브라켓 추가하면 확실히 편안해 지고,
서스펜션도 얼라인먼트 봐서 앞뒤 캠버 좀더 주고 앞뒤 차고 약간 내려주면 확실히 거동이 좋습니다.
현 시점에서 기어비가 너무 길다는 점 빼고는 크게 나무랄 데 없는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
한국에 정식 수입되는 차량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쪼록 큰 문제 없이 잘 즐기셨으면 하네요~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2022.03.29 04:04:20 (*.40.224.52)

정보공유 고맙습니다 ^^
월드 워런티가 독일 출고일 기준으로 2년이라서
제 차는 워런티가 종료된 상황이라서 ㅜ
출고시 제공된 매뉴얼도 체코어라 초기에 버렸다고 하고,
박스터 동호회에서 검색으로 공부중이네요 ㅜㅜ
제 차의 미션슬립은
2단부터 6단까지 모든 단수에서 7,000rpm이상에서
미션슬립이 일어난 경우라서 조금 다를 것 같기도 하구요.
플랫포님 얘기로는 현재 제공되는 클러치 파츠들은 개선품일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일단 작업은 진행할 예정입니다.
클러치 교체후에도 동일 이슈가 없어야 할 텐데요.
북미에서는 리콜이슈까지는 안가나 보죠?
우리나라에 돌아다니는 718 스파이더중에서
제 차가 주행거리가 제일 많은 것 같네요. ㅎ
엔카 GT4매물중에는 15,000km도 있는데, 이건 보증연장되어 있었던 것 같구요.
스파이더에는 점 점 적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대적 감성이니 받아들이고, 즐길려고 합니다 ^^
월드 워런티가 독일 출고일 기준으로 2년이라서
제 차는 워런티가 종료된 상황이라서 ㅜ
출고시 제공된 매뉴얼도 체코어라 초기에 버렸다고 하고,
박스터 동호회에서 검색으로 공부중이네요 ㅜㅜ
제 차의 미션슬립은
2단부터 6단까지 모든 단수에서 7,000rpm이상에서
미션슬립이 일어난 경우라서 조금 다를 것 같기도 하구요.
플랫포님 얘기로는 현재 제공되는 클러치 파츠들은 개선품일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일단 작업은 진행할 예정입니다.
클러치 교체후에도 동일 이슈가 없어야 할 텐데요.
북미에서는 리콜이슈까지는 안가나 보죠?
우리나라에 돌아다니는 718 스파이더중에서
제 차가 주행거리가 제일 많은 것 같네요. ㅎ
엔카 GT4매물중에는 15,000km도 있는데, 이건 보증연장되어 있었던 것 같구요.
스파이더에는 점 점 적응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시대적 감성이니 받아들이고, 즐길려고 합니다 ^^
2022.04.03 12:20:38 (*.188.224.155)

718박스터 멋지네요 지금 모델은 상당히 묵직하면서도 안전감잇어보입니다

하나 여쭈어 보면 계기판에 101도 수온온도인가요
90도는 무슨온도인가요 ?~^^
2022.04.04 01:55:05 (*.33.181.63)

718 4.0 NA 모델은 차량 사이즈도 커지고 배기량 및
토크도 증가하면서 공도주행 및 고속주행 안정감이
997 GT3 rs와 비교시 너무 좋아서
긴장감을 전혀 유발하지 않아
세단타는 느낌입니다.
와인딩도 편하게 휙 휙 잘 돌아나가구요.
거친맛이 없어서 밋밋합니다.
클러치 답력도 정말 가벼워서 수동에 익숙치
않는 사람도 금방 적응해서 즐길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동 레브매칭도 있어서 오버런에 대한 부담도 없구요.
90은 수온
101는 유온입니다.
997 GT3 rs와 비교시 유온이 좀 높은데요
공도주행시 y영역 속도대에서
rs는 유온이 100을 잘 넘어가지 않는데,
스파이더는 107을 가볍게 넘기네요.
최근 모델들이 유온이 좀 높다고 그러네요.
토크도 증가하면서 공도주행 및 고속주행 안정감이
997 GT3 rs와 비교시 너무 좋아서
긴장감을 전혀 유발하지 않아
세단타는 느낌입니다.
와인딩도 편하게 휙 휙 잘 돌아나가구요.
거친맛이 없어서 밋밋합니다.
클러치 답력도 정말 가벼워서 수동에 익숙치
않는 사람도 금방 적응해서 즐길수 있을 정도입니다.
자동 레브매칭도 있어서 오버런에 대한 부담도 없구요.
90은 수온
101는 유온입니다.
997 GT3 rs와 비교시 유온이 좀 높은데요
공도주행시 y영역 속도대에서
rs는 유온이 100을 잘 넘어가지 않는데,
스파이더는 107을 가볍게 넘기네요.
최근 모델들이 유온이 좀 높다고 그러네요.
2022.04.13 00:58:33 (*.98.171.153)

박스터 스파이더 영입 축하드립니다!
개인적으로도 한번 타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차종 중 하나여서 반갑기도 하네요.
997 GT3 RS 정말 명기인데 떠나 보내신 부분에서는 오히려 제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도 한번 타보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차종 중 하나여서 반갑기도 하네요.
997 GT3 RS 정말 명기인데 떠나 보내신 부분에서는 오히려 제 마음이 많이 아프기도 합니다 ㅎㅎ
2022.05.03 04:32:43 (*.87.61.252)

718 Cayman GT4 라면 모를까.. GT3RS와는 결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Cayman 과 Boxster 를 몰아보면 많은 부분을 공유하지만 주행감성이 많이 다르죠. 가장 스포티한 브랜드의 2시터 모델들이지만 컨버터블과 쿠페바디의 강성 차이가 캐릭터를 정한다고나 할까..
보디 비틀림 강성은 Cayman 이 41,000 Nm/deg 이고 Boxster 가 19,000 Nm/deg 이라고 합니다. Boxster 보디로도 예전의 수퍼카 급 강성이긴 합니다만, 쿠페 바디의 포르쉐 스포츠카들과는 차이가 있죠.
Cayman 과 Boxster 를 몰아보면 많은 부분을 공유하지만 주행감성이 많이 다르죠. 가장 스포티한 브랜드의 2시터 모델들이지만 컨버터블과 쿠페바디의 강성 차이가 캐릭터를 정한다고나 할까..
보디 비틀림 강성은 Cayman 이 41,000 Nm/deg 이고 Boxster 가 19,000 Nm/deg 이라고 합니다. Boxster 보디로도 예전의 수퍼카 급 강성이긴 합니다만, 쿠페 바디의 포르쉐 스포츠카들과는 차이가 있죠.
저도 후기형 S240 파랑색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