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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46의 고질적인 플라스틱 벗겨짐.. 특히 기어 노브 쪽의 플라스틱 벗겨짐이 보기도 싫고..
애프터 마켓용으로 나온 제품도 있어서 사러 가서 사 왔습니다.
카본 재질이라고 하는데.. 카본이라 그런지 끝 부분이 말려 있습니다.
그대로 붙이면.. 제대로 붙지 않을 듯해서.. 책과 아령으로 눌러 놓고 왔네요.
다음 주말 쯤에.. 붙여 볼까 생각중입니다. 괜한 짓 같기도 해서... 안할지도 모르겠네요.^^
위의 기어 노브용 스티커(?)를 사러 갔다가 구매하게된 뉘르부르크링 스티커입니다.
원래는 뒤쪽에 붙일려고 했는데.. team testdrive와 간섭이 생겨서..
본넷쪽으로 옮겼습니다. 나름 잘 어울립니다.(잘 못 붙였다가 떼는 바람에 중간에 언덕이 생긴거만 빼면..ㅠ.ㅠ)

이런 작은거 하나씩 붙여가는 것도 카라이프를 즐기는 방법중 하나일 듯 싶습니다..
남들은 봐도 뭘 했는지 모르지만 오너는 해놓으면 뭔지 모를 뿌듯함이 들곤 하지요..... ^^;;;;
저도 제가 보유한 두대의 TL 차량에 카본 작업을 해봤는데요...
2세대 TL은 카본 수전사를 해봤고....
3세대 TL은 ACURA 순정 카본 트림킷 ($51)을 구입해서 시트 히팅 스위치 주변과 컵홀더 주변에 하나씩 붙여줬습니다.

날이 안 풀려도 그냥 가볍게 커피 한잔~ 벙개는 언제든지 ok 입니다 ㅎㅎㅎ.
실패해도 수전사가 있으니 도전해보면(?) 될꺼 같습니다. 어차피 위에서 내려다 보는 부분이라 크게 문제가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카본패브릭이 말린 정도와 테이프 두께와 비슷할 것 같은데...
제 차도 그곳에 카본 패브릭 붙여볼려고 했는데 ㅎㅎㅎ
살짝 두께가 있는 양면테이프라면 잘 붙을 것 같습니다 ^^
만약 잘 안 붙으면 담 벙개때 튼실한 3메다 실내용 테이프 들고 갈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