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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보고 있던 매물을 업어왔습니다.

가서 리프트에 띄워 하체를 이 잡듯이 점검했는데 기름 한 방울 안 비쳤고, 주행 테스트를 해봐도

이상 징후가 전혀 없어서 두 말 않고 가져 왔습니다. 메인카로 활동 중인 체어맨의 주행감각도

국산차 치고는 묵직한 편인데 W210은 그의 2.5배 정도는 되어 보입니다. 육중한 철판을 타고

이동하는 느낌은 마치, 차가 대륙을 움켜쥐고 가는 느낌이네요. 풀악셀은 못해봐서 뭐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

 

어떤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번 녀석도 로린져 에어댐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 타던 R170 SLK 230K 차량도

로린져 에어댐을 장비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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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타던 SLK 차량입니다.

 

E430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량이네요. 좀 더 친해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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