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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미국생활이라 요새 주말이면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샌디에고에 있는 Sea world에 갔었습니다.
입구에 Sea world의 대명사인 범고래 shamu모양으로 변신한 뉴비틀이 2대나 서있더군요.
재미있는 모습이라 한번 올려봅니다.
물고기가 물에서 뛰는 모습이 일단 덩치가 크니까 볼 만하더군요..
뉴비틀이 땅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봅니다..^,^

2010.09.26 16:51:06 (*.65.178.163)
본사가 텍사스 오스틴에 위치해 근처 샌안토니오의 Sea world를 가보았습니다.
어린 조카도 샤무~샤무~하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어른인 제가 봐도 꽤 볼만한 쇼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기억이 새로이 나네요^^
2010.09.26 17:43:48 (*.68.61.118)

저도 6월 말에 San Diego의 SeaWorld를 다녀왔습니다. 가격 때문에 1년 티켓을 샀는데 다시 갈 일이 있을런지-_-;;;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는 없었는데 사진 보니 다시 한 번 가고싶긴 하네요. 저는 La Jolla 쪽의 Residence를 빌려서 있었는데 오히려 동네가 마음에 들더라는....^^
2010.09.26 18:29:37 (*.175.198.74)
La Jolla는 아주 경치 좋고 멋진 식당이 많은 동네죠. 아이가 5살이라 무척 좋아했었고 다시 가고싶다고 하는데 사실 한번이면 족한것 같습니다.
저는 산타모니카에 살면서 디즈니를 annual pass로 10번이상 간 후라 오히려제 눈에는 Sea world가 이름에 걸맞지 않게 무척 부실해 보이더군요.
돌고래 밥주며 만지는 것과 샤무쇼가 제일 아이가 좋아했던 것이라 샤무 인형을 사달라고 해서 가게에 들어갔더니 약 1m가량 되는 가장 큰 녀석을 고르더군요.
이유는 샤무가 크니까 집에 있는 샤크인형과 비례를 생각해서 큰걸 사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한바탕 울면서 네고를 해서 샤크보다 약간 통통해서 커보이는 녀석으로 사주고 달래서 데려 왔었습니다. ㅋㅋ
2010.09.26 20:05:30 (*.192.74.166)

샌디에고의 씨월드.^^ 저도 4년전에 가본 경험이 있는 곳이네요. 샌디에고는 날씨도 참 좋고 씨월드 말고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동물원도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
2010.09.26 23:03:42 (*.242.200.203)

샌디에고 씨월드에 다녀오셨군요. 3군데 씨월드 모두 다녀올 생각에서 올랜도는 갔다왔고, 올해는 샌안토니오를, 내년 5월쯤 샌디에고에 다녀올 계획중입니다. 주간에 하는 shamu show- 제목이 아마 believe이지요? 를 참 좋아라하며 연이틀동안 2-3번 봤었는데 야간에 불꽃놀이를 곁들여하는 show도 좋다더군요. 아이들과 동반하신다면 개장 시간에 맞춰 입장하셔서 다른데 들르시지말고 바로 돌고래 먹이주는 코스로 가시면 돌고래들을 만져보며 물고기들을 던져 줄수있는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답니다. shamu,돌고래 show그리고 이 돌고래 먹이주는 것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참..샌디에고 씨월드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술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씨월드 구내에는 부쉬 가든 - 씨월드의 소유주인 맥주회사 안호이저 부쉬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 버드와이저가 대표 브랜드이지요 - 이 있어서 무료 맥주 시음코너가 있습니다. 취할만큼 마시면 안되겠지만 수십종류의 맥주를 종류별로 다 맛 볼 수 있습니다. 견과류 안주도 무료제공되구요...^^
2010.09.27 10:47:41 (*.144.95.33)

아..야간에도 하는군요..몇년전 휴가기간중에 갔다오느라 마지막날 부랴부랴 다녀와서 shamu show를 본 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었는데..올 겨울엔 꼭 보라고 해야겠군요.(그 당시 마눌님과 큰애는 시월드 간다고 좋아했지만..전 미라마기지를 멀리서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었습니다..톰캣이 공식퇴역하기 직전이라 혹시나 비행중인 모습이라도 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무척 설레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