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W-GM이 새 픽업 트럭 쿤쳉을 출시했다. 쿤쳉은 중소도시의 자영업자를 겨냥한 픽업 트럭으로 엔진은 가솔린과 디젤이 올라간다. 트림은 4가지 타입이 나온다. 기본형의 가격은 6만 위안(약 9,200달러)이며 내달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쿤쳉에 올라가는 2.2 & 2.4리터 디젤 엔진은 소음과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주력했다. 전자식 플러그를 적용해 영하 25도에서도 안정적인 시동이 가능하다. 적재함의 높이는 480mm로 기존의 픽업 대비 100mm가 높고 공간도 20% 이상 크다. 생산은 FAW-GM이 합작한 LDCV(Light Duty Commercial Vehicle)에서 진행된다. 작년 판매 대수는 8만 8,224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