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와 보쉬가 전기 모터 합작사를 설립했다. 두 회사의 합작사는 EM-모티브 GmbH로 불리며 전기차를 위한 전기 모터의 개발과 생산, 판매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EM-모티브는 다임러와 보쉬가 50:5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며 여기서 생산되는 전기 모터는 다른 메이커에게도 공급될 계획이다. 내년에 나올 뉴 스마트 ed에도 EM-모티브의 전기 모터가 쓰이게 된다. 본사와 생산 라인은 독일 힐데스하임에 위치하게 된다. 2020년에는 연간 생산을 1백만 개까지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