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그룹의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 누계 판매대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아우디와 세아트, 스코다 등을 포함한 그룹 총 판매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4% 증가한 475만대.

폭스바겐 브랜드 승용차 부문의 시장별 판매대수는 유럽이 10.2% 증가한 220만대. 그 중 독일에서는 11.9% 증가한 67만 8,400대를 팔았다.

또 북미시장에서는 21.4% 증가한 37만 5,500대를 판매했으며 중국에서는 16.4% 증가한 129만대, 인토는 194.5% 증가한 6만 2,800대를 각각 판매했다.

7월 한 달 동안 글로벌 판매대수는 16.3% 증가한 66만 5,600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