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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2011년형 F-150에 V6 에코부스트 엔진을 추가한다. 411마력의 6.2리터 V8과 360마력의 5리터 V8, 300마력의 3.7리터 V6에 이은 4번째 엔진이다. 동급에서 가장 토크가 풍부한 것은 물론 연비도 가장 좋다는 포드의 설명이다. 

2011 F-150에 올라가는 V6 에코부스트는 365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V8 보다 출력은 낮지만 58.1kg.m의 큰 힘이 2,500 rpm이라는 낮은 회전수에서 나온다. 그리고 전체 토크의 90%는 1,700~5천 rpm의 넓은 구간에서 발휘된다. 이 엔진이 올라간 F-150의 견인 능력은 동급 최고 수준인 5,125kg, 유료 하중도 1,387kg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