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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가진 북미 712개 딜러 미팅에서 향후 상품계획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 자리에서 2011년 중 신형 및 일부교환 모델을 포함, 총 4개 모델을 북미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NMS(뉴 미드사이즈 세단), 뉴 비틀, 티구안, 이오스 등이다.
뉴비틀 후속차량은 멕시코 푸에블라공장에서 생산되며 폭스바겐은 이미 신모델 생산을 위해 이 공장에 10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했다.
또, NMS는 미국에서 파사트 후속모델로 출시되며 미국에서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차체크기는 기존 파사트보다 약간 큰 편으로, 도요타 캠리나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폭스바겐은 NMS 30% 정도에 크린디젤엔진인 TDI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