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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수부와 환경보호국(EPA)이 지난 1일, 2017~2025년형 승용차에 적용하는 연비기준 규제 잠정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기술의 진보를 고려하면 이 기간동안 연간 3~6%의 연비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2025년형 모델의 갤런 당의 주행거리를 47마일(리터당 19.7km)에서 62마일(26.1km)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 당국은 자동차업계 및 과학자, 환경보호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2012년 7월말까지 규제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된 연비기준은 2016년형 모델은 35.5마일(14.9km)로 설정된 바 있다.
이 안은 기술의 진보를 고려하면 이 기간동안 연간 3~6%의 연비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2025년형 모델의 갤런 당의 주행거리를 47마일(리터당 19.7km)에서 62마일(26.1km)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 당국은 자동차업계 및 과학자, 환경보호단체 등의 의견을 청취한 뒤, 2012년 7월말까지 규제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발표된 연비기준은 2016년형 모델은 35.5마일(14.9km)로 설정된 바 있다.